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7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 피해방지단 모집 방식과 유해조수 포획활동 시 사체에 부착하는 표지 배부 주체 변경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6명, 그리고 (사)경기안성생물협회(이하 협회) 사무장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협회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포획함에 있어 확인표지는 포상금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이기에, 형평성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오늘 이 자리는 협회 측과 관계부서인 환경과의 상호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조율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섭 의원은“타시군의 유해조수 퇴치 관련 운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해 보길 바란다”며, “환경과에서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협회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안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송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일을 잘하다 보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생기고, 이런저런 길이 열리기 마련이다”라면서 “이처럼 우리 사회복지협의회에 소속된 모든 회원과 단체들이 각 현장에서 몸소 보여주는 이와 같은 삶을 살고 계시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길이 생기고 좋은 결실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마다 기쁨과 감사가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정책제안개발사업 △후원결연사업 △교육훈련사업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4일 안성종합운동장 안성맞춤 A구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 3회를 맞았으며,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관내 주요 내빈,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소방 대응 기술을 펼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도 병행돼 눈길을 모았다. 배영환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가족과 같다”며 “대원 간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해봉당 자승 대종사 추모다례재’가 30일 하루 동안 천년고찰로 빛사는 칠장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불자 600여명의 추모 속에 봉행됐다. 칠장사는 이날 특별히 자승대종사가 칠장사에서 소신공양하며 전소된 요사채를 복구하는 의미를 담아서 ‘칠장사 비전, 박문수체험관 기공식’도 병행 거행됐다. 칠장사는 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중 칠장사에서 불공을 올려 장원급제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도량이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이 날 다례재에서 자승스님을 추모하면서 “오늘은 부처님 법 전하자는 원력을 실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모든 분께 기쁨을 드리는 칠장사 주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강스님은 부처님 법을 전하는 뜻으로 동국대와 국립 한경대에 장학금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고, 아미타불교요양병원에 승려복지금 1,000만원을, 안성시에는 쌀 10㎏ 800포를 기부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은 이 날 자승스님 영전에 게송을 올리면서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구하자. 이것이 스님의 기본 자세이자 부처님의 부탁”이라며 “자승대종사는 수행과 자기 관리에 철저했으며 수행자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강스님) 주최, 안성불교봉축위원회 주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이 지난 12일 오후 6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봉행됐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봉축 점등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자, 안정열 시의회의장, 오지용 경찰서장, 송근홍 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정천식·최호섭·황윤희 시의원, 백낙인 체육회장, 안성경찰서 강채완 유마회장,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이종숙 안성맞춤시니어관장,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 권정우 가온고 교장을 비롯 각급단체장과 불자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연합회 사무총장인 청원사 본각스님 사회, 법계사 도윤스님 집전으로 안성불교나소향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강 회장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점등식을 갖게 되어 기쁨이 가득찬다”면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 향기로운 세상이 된다”고 강조한 뒤 “어둠을 밝히는 점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은덕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관)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의 꽃을 함께 피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렴의 꽃을 전 직원들에게 1개씩 배부하여 청렴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을 다짐하였으며,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으로 만드는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청렴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가 밑거름이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이 청렴을 위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이 꽃피는 나무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지난 22일 서운면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만의 청렴문구를 메모지에 적어 청렴 나무에 달아봄으로써 청렴 다짐의 초심을 유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나무에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청렴!’‘청렴은 바로 지금’,‘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직원들의 재치와 청렴 의지가 넘치는 문구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서운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렴모의고사에 우수 문구를 선정하여 청렴 모의고사 필적감정란에 사용하여 생활 속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청렴 나무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동장 김주연)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안성3동은 클린·청렴·안전 3박자 쿵! 짝!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를 2024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안성3동장과 기관·사회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정책공감토크 시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깨끗한 안성을 위한 민관 협력, 둘째 반부패·청렴 생활 실천으로 신뢰받는 안성3동 청렴 문화 선도, 셋째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추진 등이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우리 지역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를 모토로 삼아 지역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읍장 조종기)이 지난달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참여하여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원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청사 입구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1주일간 투표에 참여해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은 청사 내 배너 및 전광판에 표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청렴 슬로건은 ‘부패 청탁과 멀어지는 발걸음, 청렴으로 향하는 큰 걸음’으로 결정됐다. 공도읍장은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 모두와 함께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맑고 청렴한 공도읍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선배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소통하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