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은 지난 30일 오후 3시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회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되고 있는 탁구 등 9개 종목의 수강생 8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배운 실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큰 호응 속 진행됐다. 행사는 삼죽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 무대는 탁구공연을 시작으로 요가·라인댄스·난타·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어져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무대의 마지막은 고고장구 공연이 장식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우숙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값진 무대로, 함께 배우고 즐기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죽면이 활기찬 문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민완종)가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기간 현지에서 한경국립대학교에 경기도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경기도 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이보다 앞서 2024년 50,000명이 넘는 경기남부 주민의 서명을 받았고, 계속 그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한경국립대 산학협력관에서 사무실을 개소했다. 민완종 위원장은 “전국 8도 중 1천400만명 이라는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립의대 한 곳도 없는 경기도는 현재 지역간 의료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더이상 경기도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에 공공의대를 반드시 설치해 경기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승격 제28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안성시민체육대회 공도읍 선수단 발대식이 14일 오전 공도읍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도읍체육회 유재용 회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최호섭·최승혁 시의원, 민주당안성지역위원회 유영일 사무국장, 공도읍 김희정 부읍장,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 공도지구대 김동조 대장, 안성시여성유권자연맹 박근미 회장, 박미옥 사무국장을 비롯 공도읍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안성시민의 밝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안성시 승격 28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체육대회 발대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공도읍은 안성시 전체 인구 중 33%인 7만명이 살고 있는 거대 도시다”전제하고 “이번 체육대회는 읍민 화합과 체육진흥을 위한 행사로 스포츠 정신을 발휘, 선수와 임원들은 일등 공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읍민들은 성공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특별히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과 최호섭·최승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안성시민체육대회는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하나가 되는 행사다”라면서 “참여 선수들은 페
삼죽면(면장 엄기헌)이 지난 26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면 직원과 이장단, 삼죽어린이집 등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삼죽면의 관광 명소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덕산호수 둘레길에서 실시했며, 70여명의 지역민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다. 특히 삼죽어린이집에서 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고사리 손으로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여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일조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삼죽면 환경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며,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마산리 622-1)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공원 환경정비와 수국·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 내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야외운동기구 주변을 정리하고 수국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공원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유만곤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아름다워진 쌈지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을 위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윤, 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4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홀몸 어르신 20명이 새싹 인삼 화분, 꽃 비누 만들기,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를 함께 즐겼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나올 기회가 없어 집에만 계셨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장인 공예 문화를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장인·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천연염색과 9월 26일 전통장신구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전통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 주민들은 전통 기법을 활용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의 손길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니 그 매력과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산림청이 주최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금광면 조령마을·일죽면 태봉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 두렁 소각과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던 관행적인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금광면 조령마을, 일죽면 태봉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시는 금광면 조령마을‧일죽면 태봉마을 외에도 179개 마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시책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영호)가 지난 27일 청미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일죽청미한마당 축제에서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붉은색 띠를 두르고 모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의 마을 이장 30여명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성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등을 지키기 위한 서명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반대 서명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이장단협의회의 반대서명 운동 호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서명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에 감사드린다. 송전선로 발전소 건립반대 서명은 안성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중차대한 일” 이라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모여 큰 힘이 발휘 될 거라 믿는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은정)와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3동 청렴ON 협약식을 갖고 청렴 실천과 투명한 행정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통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서는 투명한 행정과 자치활동 추진, 부패 방지와 청렴 생활 실천, 주민 소통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단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인 만큼 협의회가 청렴의 모범이 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다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청렴 협약을 통해 통장단이 주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청렴한 동정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성3동도 청렴이 일상화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