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기업체, 공공기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동조직 관계자, 인사노무 담당자, 관련 업무 공무원, 노동이사, 노동 관련 전문자격사 등을 대상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드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최고위 과정이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본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총 300여 명의 교육생이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은 각각의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과정은 노동・인사 관련 법령, 노동 인권 등 노사관계 전문 내용을 포함하여 협상 전략, 커뮤니케이션, 미래 사회 전략, 경영과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생 전원에 대해 해외 노동・산업 현장 견학의 기회가 부여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육성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3월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후 5시 30분터 밤 8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 되고 주간진료(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만 운영된다는 것.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지난 4일 월요일부터 8일 금요일 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제한이 있고, 신청방법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www.gg5060.or.kr/anseong/)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신청해야 하는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2024년 정규과정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노후 준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및 안성시와 협력하여
더불어민주당 최혜영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최혜영 의원은 2021년~2023년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에 이어, 4년 임기 의정활동 전체를 평가하는 종합 헌정대상도 수상했다. 사법·입법 감시·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6일 제21대 국회(2020.5.30.~2024.1.9.) 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법안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역량 △법안표결 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계량화하여 평가한 결과, 최혜영 의원을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건복지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생아의 출생 정보를 의료기관이 등록해 ‘유령 아동’ 발생을 막도록 하는 「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해 총 18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180회 이상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 후쿠시마 원전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22일 최혜영 예비후보(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와 정책협약식을 맺은 뒤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김상일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의장은 최혜영 예비후보와 함께 노동자와 시민을 억압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학생 자녀공제확대와 근로자복지회관 신설이전 등 노동자의 부담완화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뒤이은 지지선언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동자 삶이 힘들어진 가운데, 여러 후보 중에서도 친노동정책을 갖고 있는 최혜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려고 한다. 안성시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혜영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지지에 감사함을 전하며, “재선을 한다면 노총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지원뿐 아니라 대학생 자녀까지 연말정산이 확대되도록 하는 등 노동자의 부담은 덜고, 지원은 더해주는 노동 관련 법안들을 활발히 입안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세찬, 황진택, 박상순, 반인숙 전 안성시의원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경선을 앞두고 윤종군 예비후보가 안성을 대변할 적임자라는 데 뜻을 모았다며 지지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네 명의 전직 시의원들은 첫째, 윤종군 예비후보가 안성을 잘 아는 사람이고, 둘째, 안성을 위해 일한 실적이 있고, 셋째, 정치 역량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0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을 맡은 이래 지난 15년 동안 안성시민은 물론 당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안성 발전 방안을 고민해 왔다고 밝히며 안성을 잘 아는 윤종군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가 지난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안성의료원 확장이전을 위해 도청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민주당이 다수당이었던 경기도의회를 설득해 결국 지금의 안성의료원 확장이전을 이뤄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공도 초중통합학교 신설, 광역버스 도입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 안법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등 안성시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이하 ‘시민들’) 77명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앞서 “이재명 대표가 77.77%로 당 대표에 당선된 것처럼 이재명의 동지 윤종군 예비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경선에 승리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 77명이 모이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민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소위 공천 잡음 등을 이유로 지금도 수많은 ‘정치꾼’들이 이재명 대표를 흔들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수 언론 등 외부에서 뿐만 아니라, 당 내부에서도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재명 대표의 세력이 강고했다면 이재명 대푤ㄹ 흔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처한 진짜 문제가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 만큼 국회에서 자신의 세력이 강하지 못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지난 대선 때 수많은 기득권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발목을 잡았던 사실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 시민들은 같은 일이 또다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는 제221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월 16일부터~22일까지 전략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들어갔다. 안성시의원들은 집행부 부서별 2024년 주요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청취하면서 안성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심도 있는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정천식 위원장은 “집행부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뜻을 같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 14일 개회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등 31건을 심사하였고, 22일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임시회 회의 영상은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2월부터 체외수정에 한하여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거주기간 6개월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지를 둔 모든 난임부부(여성 기준)라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난임시술(체외수정) 유형별 지원 횟수 제한 폐지로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로 확대되며, 인공수정은 최대 5회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고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 ~ 110만원까지 일부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해부터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 분야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학생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과의 시작점은 나란히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