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2026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등록금심의위원회 참석위원 전원 합의에 의한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등록금을 동결해 왔으며, 이로 인한 교육 및 복지 수준 저하 없이 학생 장학금 확충, 재정지원사업 유치, 교육 시설 개선 등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태완 한경국립대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등록금 동결은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재정 운영 효율화 및 경영 안정을 통해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승세도약(乘勢跳躍)을 화두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방 소멸 위기를 넘어 그동안 이룬 지역 혁신과 변화를 발판 삼아 분야별 사업을 강화하고, 점진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산업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시대적 과제 속에서 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전환, 생활인구 확충 등을 핵심 정책으로 삼았다. 이는 축적된 성과의 흐름을 타고 도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남다른 의지가 담겨있다. 본지는 안성시가 추진하는 올해 주요 정책과 청사진을 살펴본다. 편집자 註 안성형 경제혁신 박차‥미래 산업 구조 재설계 -2026년 안성을 대변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경제 혁신’이다. 시는 지역 발전의 신(新) 이정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비롯해 식품, 제조업을 육성하고, 기술개발, 인재양성, 판로개척 등을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원 예정인 안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상생형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1조 2천억 원 규모의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한다. 제5 일반산업단
안성시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맞춤 취업옷장’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작한다. 면접에 필요한 정장·구두·넥타이 등을 4박 5일간 무료 대여하며, 1인당 연 3회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안성시 거주 19~39세 청년 구직자와 안성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 가져 참여”를 요망했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686-175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속오일장 상인회(대표 임문식)가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400만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상인회 임원진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속오일장 상인회는 약 80~90명의 상인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민속오일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6년 안성시 도서관 시민 공동기획 인문학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시민기획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도서관과 이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진행된다. 선정된 시민기획자는 2월 중 기획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3월부터 11월 사이 안성시 공공도서관 5개관(중앙·공도·보개·진사·아양)에서 자신이 직접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담당자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시민기획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1년간 도서관 특별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도서 대출 한도 확대 및 대출 기간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내용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전체 과정은 △제안서 제출 및 선정 △시민기획자 양성 교육 △인문학프로그램 기획안 확정 및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인문학 프로그램 제안서를 도서관 종합자료실 데스크 방문 제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중앙도서관 678-53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동안성충남향우회(회장 조규달)가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안성충남향우회는 충청남도에서 안성시 죽산면·일죽면·삼죽면 지역으로 이주해 식당, 공장, 건설업 등 개인사업을 운영하거나 직장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에는 죽산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조규달 회장은 “회원들이 새로운 정착지인 동안성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수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고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안성충남향우회에 깊이 감사를 표한 뒤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진보당 안성시위원회가 새해를 맞아 당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신년회 및 당원 노래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안성시 소재 ‘더 좋은 한식뷔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보당 안성시위원회 김지은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지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뒤 “올해는 안성 정치를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결정적인 해"라며, "진보당은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는 단순한 의석 확보를 넘어, 안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일"이라며, "당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안성시의회에 진보 정치의 깃발을 꽂고,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당부해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1부 신년회 행사에 이어 2부 ‘당원 노래한마당’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 당원들은 평소 숨겨온 노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노래를 통해 서로의 동지애를 확인하고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
양성면 축산식품복합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 안에서 큰 논쟁을 불러왔다. 찬반이 맞섰고, 그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과 상처도 적지 않게 남았다. 그러나 행정 절차와 법적 판단을 거쳐 사업은 이제 추진 단계에 이르렀다. 이 시점에서 지역사회가 던져야 할 질문은 분명하다. 이 사업을 어떻게 양성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연결할 것인가이다. 지역발전은 단일 사업 하나로 완성되지 않는다. 산업은 일자리로 이어져야 하고, 일자리는 인구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돼야 한다. 공동체의 신뢰가 회복되지 않는 발전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런 점에서 축산식품복합 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시설이 아니라, 양성면의 미래를 가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첫째, 산업단지는 ‘시설’이 아니라 ‘전략’이어야 한다. 현재 계획된 산업단지는 도축과 가공 중심의 구조다. 그러나 양성면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의 기능과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 수도권 축산식품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본사 기능이나 연구·기획 기능이 함께하는 구조를 지향해야 한다. 이는 단기 고용을 넘어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지역으로 전환하는 핵심 조건이
“용인SK반도체단지에서 1일 37만톤의 폐수를 고삼저수지 상류 한천에 방류하면 이 폐수는 40여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우고 농수로와 한천을 통해 약 1,000만평의 농경지에 흘러가면 고삼저수지에서 수산업이 불가능함은 물론 안성의 농축산업이 붕괴된다” 김진원 전 안성새마을회장은 이렇게 지적하고 이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용인SK하이닉스 대표를 상대로 용인SK반도체단지 폐수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집단소송 사전 통지문을 보냈다. 김진원 전 회장은 서두에서 “우리들은 안성 지역에서 농축산업을 영위하는 농·축산인으로 귀 기업에서 1일 발생하는 57만톤의 폐수 중 1일 37만톤을 고삼저수지 상류에 방류되면 이 폐수는 40여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우게 되어 저수지 및 농경지 토양 과농작물 오염, 각종 질병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안성 지역 농·축산인들은 지금 크게 걱정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어 농산물 판매 부진 뿐 아니라 가격폭락으로 안성 농축산업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김진원 전 회장은 “반도체 폐수는 아무리 고도 처리를 해도 고삼저수지에서 수산업이 불가함은 물론 오랜 기간 반도체 폐수로 농작물을 재배 하게 되면
금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규)가 지난 21일 추운 한파 속에서도 금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무단투기 쓰레기 약 80kg을 수거했다. 회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주요 도로변 차량의 무분별한 불법투기 쓰레기로 미관이 저해된 금광호수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 집중했다. 협의회는 자체 환경정화로 금광호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애향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선규 회장은 “금광호수를 우리 스스로 관리해 아름답고 청결한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한파경보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광호수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