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
재경 안성산악회 이경구 고문의 부인 김현신 시인이 지난 27일 제11대 서울 송파문화원장에 취임했다. 이 날 국회의원, 구의원, 서울문화원연합회장, 지방문화원장, 전·현 문화원장, 가족과 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임 김현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문화원은 1994년 9월 7일에 설립인가를 받고 10월 18일에 개원하여 길고 긴 30년의 역사를 지켜오면서 문화중흥의 중심단체로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김 원장은 “앞으로 첫째 지방문화원법 8조에 명시된 각호의 지방문화 사업을 성실히 수행, 송파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 둘째, 지역문화예술의 수준향상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 화합을 이루어 내도록 실천 셋째,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세대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도 우리 문화를 인식시키는 문화지원 활동을 모색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외적인 문화 사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30년의 긴 역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송파구청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원과 함께 송파의 문화를 나누어 온 문화가족 여러분께 진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농협안성시지부의 기부금 후원 받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해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흰떡 나눔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정찬식·최호섭·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떡 600kg(환가 4,000,000원)를 15개읍면동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400가정에 전달했다. 농협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연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약속했다. 유만곤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2024년 맞이하기’를 해드리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행복도 함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동부권(일죽·죽산·삼죽면) 택시운송사업자와 똑버스 운영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들이 똑버스 운영에 따른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제기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안정열 안성시의장, 최호섭 시의원, 이진구 시의회 전문위원, 유사라·김윤혜 안성시의회 정책지원관, 황규석 교통정책과장, 최희숙 대중교통팀장, 김정미 공영교통팀장 등 시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와 박봉수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 대표를 비롯한 22명의 택시운송사업자들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택시운송사업자들은 똑버스 운행지역의 불법운행 근절, 똑버스 운행요금과 택시기본요금의 격차 해소, 행복택시 운영 계획의 확대, 100원택시 운영 시행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시의회 및 집행부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똑버스 사업의 취지와 목적, 똑버스 운영의 현황과 효과,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안정열 의장은 "똑버스는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택시업계와의 협력과 조화가 필요하다."라며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대한민국 드론사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안성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안성시드론항공협회 역사적 창단식이 지난 4일 금광면 내우리 소재 드론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 시의원, 민규식 최혜영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정운순 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과 안성시에 현재 활동 중인 7개 드론동호인 클럽의 대표가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서 이성호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성지역에는 드론클럽과 동호인이 많은데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한 채 산재되어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협회 설립을 열심히 추진해 온 오주웅씨의 공로를 높이 인정, 만장일치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오주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창립되는 안성드론항공협회는 동호인들의 뜻을 모아 오늘 창단식을 갖게 됐다”며 창단 경위를 설명한 뒤 “협회 정관에 명시된 것처럼 본 협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의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드론을 활용한 농업방제, 항공촬영, 화재예방 등의 사회지원과 우수 드론 경기인을 양성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6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 ‘새로운 희망! 안성맞춤 행복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말한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예산 27억4천6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32억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추진 사업계획은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 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안성맞춤 우수교육, 메이커 융합 교육, 진로교육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
제4차산업혁명의 선두로 국가산업 발전과 우리 일상에서 드론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이 때 안성지역에 드론항공클럽의 창단을 위해 주도적으로 헌신해온 오주웅 회장은 여행 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4일 안성드론항공협회 창단 선포식을 갖고 주요 임원 선발 및 임명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일찍이 드론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드론산업을 본인의 고향인 안성에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산재된 클럽을 하나로 모아 드론항공협회를 창단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주웅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안성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면모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도체육협회를 통한 체육대회 참가와 우수한 드론 경기인 양성을 통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드론을 이용해 농업방제, 항공촬영, 산불예방 등의 직접적 사회지원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이 발전하는데 솔선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결심을 보여주었다. 안성에 드론의 새 역사를 창출한 오주웅 회장은 성실성과 예의가 뛰어난 인품에 친화력이 높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 추경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은 본 예산에 삭감됐던 예산 중 시급을 요하는 세계언어센터,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 통합지원단, 인재양성 사업과 GTX연장을 위한 노선 용역비의 선제적 확보, 죽산3.1운동기념비 등과 국도비 변경 내시 예산을 심의, 모두 원안 가결하면서 총 51억이 추가 편성되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시민들을 위해 시급히 편성·집행해야 하는 예산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상호협력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설 연휴가 끝난후,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공군본부(대장 이영수)와 지난 7일 공군본부 본청에서 공군 학군단(ROTC) 설치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는 2025년부터 학군단이 창설된다. 공군본부는 지난해 6월 학군단 선정 공고를 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3년 12월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향후 공고를 통해 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생들은 25년 2월부터 기초 군사훈련 등을 받은 뒤 27년 졸업 후 공군 소위(학군54기)로 임관한다. 합의서는 이 외에도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 교육 운영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 업무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공군본부와 다양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처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공군 ROTC 운영이 원활하게 정착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의서 체결은 한경국립대학교 외에도 경운대학교, 백석대학교, 청주대학교 등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6.5억원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안성시는 국도비 외에 자체 재원을 추가 확보하여 50명 내외로 수용 가능한 규모의 기숙사를 2026년까지 일죽면 능국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 확보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