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정웅)는 올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관련 지난 2월 1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안성새마을금고는 이용우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이광희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여 무투표 사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무투표 사유가 발생하면 모든 선거사무 및 선거운동은 중지되며, 선거일(3월 5일)에 선거관리위원회의 피선거권 조회 결과 통보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새마을금고가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문의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671-139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미란)가 지난 26일 안성지역 아동보육시설 ‘리라아동복지관’을 방문, 올해 첫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복지시설 입소아동의 첫 걸음부터 자립까지 동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자립기 총 4단계의 성장주기별 체계화를 통해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안성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복지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미란 지사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서 6기 경기도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이 속한 조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KDLC 상임대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염태영 국회의원, 경기지역 운영 위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KDLC 제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취임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KDLC 경기지역 총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인 만큼 완전한 자치 분권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KDLC 경기
안성시가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 도시경제국장,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인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에 정차한 후 안성 IC 및 북수원 IC를 경유하여 안양 범계역에 정차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으나 8204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강남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 성남 등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5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원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설개선 융자 신청은 신규 영업 등록(신고) 1년 미 경과 업소는 제외되며 단순 장비 구입이나 위생 설비와 관계없는 인테리어 시설개선 사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031-670-0231), 경기신용보증재단(☎031-675-7133(내선103)])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 내(內) 위생관리팀(☎031-678-5733)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품목의 보험 가입기간은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설과 같이 예측불가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능국지구(능국리 24번지 일원 556필지, 60만 6,097㎡), 신창지구(신창리 5번지 일원 260필지, 20만6,354㎡), 노곡지구(노곡리 34번지 일원 111필지, 10만2885㎡)에 대해 지적기준점 153점을 신규 설치하고 성과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현황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 국책사업이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이번 지적기준점 측량은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역에서 측량을 수행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지정 동의를 해야 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는 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외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결의문 낭독 및 서약’, ‘외부강사 청렴 강의’,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자긍심 고취’, ‘운영 개선사항 및 복무관련 교육’,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투명하고 청렴한 활동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에 참석한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신인철 서장은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공직자에 준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2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몽골 정부 관계자, 축산업 협회, 학계 전문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의 지원을 받아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의 5축 동물(소, 말, 양, 낙타, 염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몽골 축산분야 최초로 설치된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유전자 분석 시스템과 수정란 이식 및 인공수정 관련 장비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컨퍼런스에는 행사 장소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몽골가축유전자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몽골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업 책임자인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 남인식 교수는 “사업 초기에 몽골에서의 산학협력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청 연수와 현지 설명회 등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이해도가 향상됐다”며,“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몽골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몽골 축산산업 발
안성시가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안성형 교육모델, 정책과제의 통합적 접근방법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에는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모델을 마련했다”며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 양성과 지역의 혁신적 성장 및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안성’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시 교육여건에 맞는 안성형 교육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