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도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를 만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및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하세원)을 비롯해 산단사업 부장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GH 관계자는 “조성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하에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향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의 안전에 가장 신경 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공도-양성간 지방도 312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현안 사항 관련으로 2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갖은 후 공도지역 현장사무실에서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지방도로팀장과 공사관리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안성시 도로시설과 과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안성경찰서, 건설사업감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방도 312호선 확장 공사 구간-반제리 일원에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해 차량 진입 통제, 교통 체증 등의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사무실과 공사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재의 난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황세주 의원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와 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는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조례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미숙(더민주·화성4)·안명규(국힘·파주5)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아 운영을 이끌고, 김태희(더민주·안산2)·문승호(더민주·성남1)·이서영(국힘·비례)·이채영(국힘·비례)·장윤정(더민주·안산3)·정경자(국힘·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례관리단은 내년 6월까지 분기별 정기 회의와 수시 점검을 통해 제11대 의회 의원 발의 조례의 이행 상황을 진단하면서 조례별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으로, 지난 25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의회는 조례관리단 운영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 실효성 강화, 의회 정책 역량 강화 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는 기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이달 3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안성시 석정동 131-2번지(안성 CGV극장 옆) 에서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특히, 17일 개장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성시산림조합 임원·대의원,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합원과 전문생산업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조경수, 유실수, 잔디, 표고자목, 비료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직거래 장터의 역할을 하여 다양한 수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조경 및 식재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을 축하드리며 이곳이 시민들에게 질 좋은 나무를 공급하고 푸른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힌 뒤“산림자원의 활용과 보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성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치 안성산림조합 조합장은 “이번 나무시장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양질의 수목을 접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과 양질의 나무를 공급해 시민들의
공도읍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서안성맞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천동현 재향군인회장, 조종기 공도읍장, 김동조 공도지구대장, 김상희 여성소방연합회장과 특별히 이원희 한경국립대학 총장을 비롯 안성시 체육회 임원, 읍면동 체육회장,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 대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소리새국악예술단 국악 등 식전 오프닝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킨 가운데 개회, 이재면 이임사, 유재용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한 시간은 큰 의미가 있었고,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많은 성과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서두를 꺼낸 후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공도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면서 체육회의 새로운 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 가운데에는 책임감으로 가슴이 무겁다”라면서 “그동안 신임 회장들이 이룩해 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공도읍을 만들겠다”고 약속했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권영태)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춘화)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김양순)가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장, 황세주 도의원, 정천식, 최호섭, 이관실, 황윤희 시의원,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각 읍면동장 및 조합장,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녹색실천 생활화 운동으로 ‘깨끗한 안성 만들기’ △자원 재활용의 탄소중립 실천으로 생명운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안성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유만곤 회장은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마을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새마을회는 그동안 폐비닐과 재활용품을 수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도 하천 정비와 농지 주변 청소, 3R 자원 모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제60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후 3시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관단체장과 대의원들이 강당안을 가득 메운 대성황 속에서 하헌민 사무국장 사회로 유공회원 표창,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오용 안성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들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상승과 내수부진까지 겹치면서 우리 외식업계 경기는 회복이 더욱 더딜 전망이다”면서 “여기에 정치적 불확실성과 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식재로 원가를 상승 시키고 있고, 인건비 등 운영비용 증가로 외식업계 모두가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맞은 외식업계의 현실을 소개했다. 김 지부장은 “외식업들의 정상매출과 이윤 회복을 하려면 음식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 세제혜택, 정책자금 등 외식업 지원을 통해 외식업 부문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책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지부장은 계속해 “돌이켜보면 어렵지 않을 때가 없었다”전제하고 “우리는 어렵다는 코로나 팬데믹도 이내 냈고, 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17일 안성축협에서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조합장 장용순),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초청한 농축산 발전간담회에 참석, 농축협 및 품목농협 조합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 조합장, 농협 안성시지부장, 읍면동 단위 조합장과 축협, 원예 조합장, 인삼 조합장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2025년 경기미 가공저장시설 스마트화 지원사업 조기 집행,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운영 주체 변경, △배 폐봉지 처리 지원, △안성시 농기계 임대 사업소 조례안 수정, △안성시 쌀값 하락 대책 마련 및 안성 5대 특산물 홍보 대책 등을 건의했다. 안정열 의장은 “농축산이 어려운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안성시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조합장마다 각자 고충이 있을 것”,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 참석, 송전선로 건설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조 행보를 이어갔다. 안 의장은 전날인 24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삭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유일하게 3개의 송전선로가 동시에 안성을 관통하는 계획에 대해 “이것은 안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명백한 지역차별”이라며 삭발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통장들에게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 피해 우려, 그리고 안성시의회의 공식 반대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안 의장은 회의에서 “안성에는 이미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이번 3개 노선이 모두 추진된다면 새로 약 350기의 송전탑이 추가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한 전력 인프라 확충이 아니라 안성을 전력 식민지로 만들려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삭발식은 안성 시민의 기본적인 생존권과 재산권을 철저히 유린하는 행위에 대한 진심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가 19일, 고삼초교 신입생 6명을 대상으로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삼면은 최근 인구 감소와 함께 초등학교에 신입생 수도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입학한 6명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조휘경 위원장은 “고삼초등학교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방안을 마련해 살기 좋은 고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