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도과가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하였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인천경기지역본부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 2년 연속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매년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공단의 서비스를 경험한 일반국민, 사업장 고객, 장기요양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서비스 비교평가, 전반적 만족 요소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안성지사는 △일반국민 대상 만족도 △사업장 대상 만족도 △장기요양기관 대상 만족도 각 분야에서 고객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달성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지사 달성이라는 영예를 자축하며 “고객서비스 마인드가 안성지사 전 직원에게 정착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만족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인근 도시 사업에 따라 발생할 안성시 환경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시 양성면 약 5KM 이내에 인근 도시 자원회수시설(1일 500톤 소각 규모 소각장)과 LNG화력발전소 6기(1기당 0.5GW. 총 3GW)가 설치 예정임에 따라, 안성시에 발생할 환경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개최됐다. 보고회는 전략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 일자리경제과, 도로시설과가 인근 도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안성시 환경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근 도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인근 도시 사업이 개발에 들어가기 전 배출가스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 물질을 추정 산정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누적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이번 보고회 사항이 양성면만의 문제가 아닌 안성시 전체에 대한 문제”라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인근 도시 사업 대응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안성시가 입을 환경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시행 등 환경 오염 방지를 위
안성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K5리그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은 2024 K6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승한 4개 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민축구단은 양주시율정FC를 5:0으로 과천시FC위너스를 2:1으로 이겨 K5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5 K5리그는 총 13개 리그로 운영되며 경기도는 6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K6리그 우승으로 아마추어 최고 리그인 K5로 승격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홍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홍재의정 공직대상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이 받은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민의 복지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으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36년간 안성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토대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와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특히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발전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공로로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배부하고, 24시간 건강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 평가를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해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청년공동체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쾌거는 지난 1년여간 각 지자체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25개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내용이 우수하다는 것으로 안성의 공동체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대표 김소리)은 그동안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청년들이 손수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사계절을 담은 장’(이하 사담장)이라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판매도 병행했다. 특히 사담장은 청년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자적인 사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레시피 개발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담장 김소리 대표는 “지역의 청년농부들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지역의 청년농부들이 시민들과 함께 커가는 과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사담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안성의 농산물과 청년농부들의 노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청년
안성교육지원청이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거 지난 27일 2024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과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및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서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친 2025 사업계획(안)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