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2010년 지역향토음식 발굴육성사업을 추진, 안성의 대표음식인 ‘안성약선곰탕’을 탄생시켰다.안성약선곰탕은 안성의 대표 문화 키워드인 남사당과 시골장터를 연계해 옛날 국밥 맛을 최대한 재연시켜 향수를 불러 일으켰으며 여러 가지 약재를 가미해 소화를 돕고 기력을 증진시키는 약선곰탕으로 재창조됐다.이번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컨설팅을 통한 음식발굴과 세번의 시식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통해 육수 맛을 향상시켰으며, 안성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요리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요리 개발을 통한 대표음식 발굴에 성공했다.시는 이번에 개발한 음식을 ‘안성약선곰탕’으로 상표등록출원 중이며 특허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안성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굴된 대표음식 명품화 및 상품화 조성을 위해 안성
안성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단체인 푸른안성맞춤21이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0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주민이 만드는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지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종열 운영위원장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주민이 만드는 살고싶은 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자기마을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안성맞춤21의 대표사업으로써 지난 5년간 ‘금석천 꿈의다리 공원 가꾸기’, ‘걸어가는 영동만들기’,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만들기’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 세계는 저탄소 녹색성장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정보 자료실내에 열람석 코너를 새로 마련해 지난 13일부터 사용에 들어갔다.이번에 마련한 열람석은 기존 정기간행물 및 다문화 코너를 자료실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100여석의 열람실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공부에 집중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와함께 종합정보자료실 내에 자료실과 열람실이 함께있어 보고 싶은 책도 보고 공부도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안성시립도서관 구혜순 관장은 “시민들이 중앙도서관에 열람실을 만들어 달라는 여론에 따라 이번에 만들게 됐다”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정보자료실 내에 열람실을 마련한 만큼 이용자들이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용히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도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1시군 1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2011년도 1시군 1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31개 시군별로 지역특성과 문화·경제·시장 규모 등 특징들을 고려한 으뜸 모델을 발굴 육성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무소가 소재하고 6개월 이내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새롭게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단체이다. 도의 지원규모는 시군별로 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되, 예산 범위(최대 3천300만원) 내에서 2개 기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원금은 환경·청소·위생 관련 사업, 식료·급식·교육·학습지원·인쇄 및 의료·봉재·수선 관련 사업 등의 기기 장비, 자재비와 시제품 및
경기도가 도내 50개 향교·서원을 도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도는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향교와 서원에서 서예, 다도, 전통악기 연주 등 선조들의 정신과 가르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월 중 도내 소재 서원 25개소·향교 25개소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1억7천 만원을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통적이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화 및 다문화시대에 서원·향교 본연의 역사적 순기능을 회복하고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거듭나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지역 고품질 우수농산물 브랜드인 G마크가 출범 10년만에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222개 G마크 브랜드 경영체에서 판매한 농산물의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1조125억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9년의 G마크 전체 매출액 7천213억원에 비해 무려 40.4%(2천912억원) 증가한 것이다.경영체 가운데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곳도 27곳으로 전년도 23곳에 비해 4곳이 늘었다.또 경영체들의 해외 수출도 지난해 37개 업체 86억원으로, 2009년의 30개 업체 67억원보다 증가했다.판매시장별로 보면 대형유통마트 2천14억원, 급식 1천895억원, 농·축협매장 1천465억원, 직거래 1천238억원, 도매시장 744억원, 백화점 341억원 순이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번져 매몰된 가축이 20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축산업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팔걷고 나섰다.시의원들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엄동설한에 몸을 던져 방역에 종사하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새벽에 해물전을 준비해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한바 있다.이어 20일부터 26일까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동재 의장의 야간 방역근무를 시작으로 모든 의원들이 구제역 방역 초소근무에 열중했다.이동재 의장은 “국가적 재앙의 상황에 AI까지 겹쳐 바이러스 피해가 날로 창궐하고 있는 시기에 언제 닥쳐올지 모를 재난을 두려워 하며 가축을 껴안고 애태우고 있는 축산 농민에게 어떠한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7일 구제역 살처분에 동원된 제55사단 제172연대 2대대(대대장 우구석) 90여명의 장병들에게 추위에 고생되지 않도록 방한복을 구입해 전달했다.안성시는 지난 1월 6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후 37개 구제역 방역 초소운영과 살처분 등을 일상 업무를 병행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근무로 건강이 극도로 나빠지고 업무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는데 김길영 55사단장이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민지원을 약속한바 있다.군인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에 참여한 것이 큰 힘이 되고 있고 있지만 기상관측 이래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고생할 장병들을 위해 황시장이 따뜻한 옷을 전달하므로써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우구석 2대대장은 “구제역 확산으로 국가제 비상 상황인 만
18만 5천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2,300여 축산가족 여러분! 구제역과 AI 한파 속 어떻게 지내십니까?경기도 최대 축산 농가를 보유한 안성시의 시장으로서 저 황은성은 걱정스러운 마음, 둘 곳이 없습니다.자산의 가치를 떠나, 자식처럼 키워 온 소와 돼지들을 병에 걸린 것도 아닌데, 땅에 묻고 눈시울 벌건 농장주 앞에서 보상 문제는 그 다음의 일이었습니다.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구제역·AI와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실 것입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방역 초소의 약품 살포나 폐쇄된 5일장과 경로당, 더불어 제한된 우편물 배달까지 생활속에서 불편함이 많으실 것입니다.게다가 최근 먹거리에 대한 오해로 순식간에 안성의 경기가 얼어붙고 있습니다.더욱 두려운 것은 이런 상황들이 6개월, 혹은 그 이상 더 길게도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안성시에서는 구제역 방역
아- 빛의 소리아- 새해의 종소리가새벽하늘을 뚫고 넘어온다.어서오너라수천만의 빛으로더러는 붉게더러는 희게우리가 일제히 일어나너를 맞으리아-무한대의 꿈이여우리의 소망 속에살아서 꿈틀대는 것그 모두가 하나이며꿈과 희망이 되리니함께 동경하고시작하는 이 땅위에서그로 하여금목이 터지도록 외치리라뜨거운 새 빛을 안고
희망과 역동의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얼과 한이 담겨져 있는 아리랑을 소재로 한 신춘화단을 꾸며 보았다.안성출신 이인호 화백은 “‘아리랑 이야기’”에서 우리민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아리랑을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아리랑 사료를 찾고 연구했다.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구절에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그렇게 살자고 다짐하며 우리 고유의 한지와 색동천과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사용해 우리의 산과 들녘, 냇물과 바다로 생각하며 아리랑을 그리기 시작했다”라고 아리랑을 그리게 된 소감을 밝혔다.이석우 겸재 정선 기념관장인 경희대 명예교수는 ‘이인호의 아리랑 이야기’에 대해 “이인호 화백은 자신이 그렇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그림이 그녀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서술했다.이인호 화백은 외향으로 활
안성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안성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122명을 모집한다.대상자는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모집인원 미달 시 150%가능)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으로 청년층은 만39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일당 3만5천원, 간식비 3천원 등 21근무기준 월급여 97만 원 정도 지급된다.다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3일 또는 1일 4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도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하게 된다.신청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실직 및 휴·폐업자 관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안성마춤인삼 전문반 및 화훼장식 기능사반, 전문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2011년 녹색농업대학 수강생’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녹색농업대학 8기생은 안성마춤인삼 전문가반 30명, 화훼장식기능사반 20명 등 2개 반으로 오는 2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매주1회씩 총9개월간 실시된다.안성마춤인삼 전문가반은 안성에 거주하는 농가 중에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책임감과 지도력이 강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자 여야 한다.
안성시는 시청 제1별관 내에 지가상황실을 설치하고 2011년도 적용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 산정을 위해 대상토지 21만여 필지에 대해 2월 25일까지 토지특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사되는 토지는 국토해양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 가격균형을 유지토록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김의 등을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하게 된다는 것이다.이렇게 결정된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에 적용된다.또한 개발 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의 산정을 위한 토지가액에도 사용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출장소(소장 김남용·이하 안성품관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2월 2일까지 원산지표시 쇠고기 이력제 일제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안성품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선물·제수용품의 제조업체, 대형마트, 통신판매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단속을 벌리고 있다.주요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 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을 위시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 김치다.특히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 이력제 단속과 병행해 실시한다는 것이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정부와 지자체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장병들이 철통차단에 나섰다.육군 55사단 172연대 장병들이 영하 15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피해농가 지원에 온힘을 쏟고 있다.제독차와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한 후 하루 300여명의 장병들이 통제초소 운용, 제독작업, 오리매몰, 돼지몰이, 축사정비 등 직접 살처분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지원, 철통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지난해 11월말 발생한 구제역이 경북을 넘어 경기도와 인천, 강원, 충북, 충남지역 등 6개 광역자치단체 48개 지역 134개소에서 확산되며 수그러들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하의 혹한 속에서 육군 장병들이 주말을 반납한 채 적극 나서고 있다.육군 55사단은 경기지역 구제역 확산에 따라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 안성을 위시해 용인, 광주, 이천, 여주 일대에서 연인원 2천500여명, 하루 250여명의 인원과 제독차, 굴삭기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이동통제초소와 축사정리, 제독작업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말인 15일과 16일에도 이천IC를 비롯한 16곳의 주요 차량 진입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내내 운용하고 있으며 사단 화학대는 안성시 일죽면, 용인시 백담면 일대에서 제독차를 동원해 축사 인근 지역 및
안성시보건소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발생과 관련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촉구했다. AI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콧물, 호흡기, 분비물, 대변 등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잘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나 베트남이나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및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감염된 사례가 있으며 감염된 사람들은 주로 감염된 생닭이나 생오리를 만지거나 접촉한 사람이며 닭고기나 오리고기 또는 계란을 먹어서 감염된 경우는 없다.AI는 경구를 통해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위장 내에서 분비되는 강한 위산에 의해 바이러스가 쉽게 사멸되기도 하고 75℃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할 경우 죽기 때문에 닭이나 오리를 충분히 익혀 먹는다면 이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시는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전염병 예
안성시는 호적비송 및 민·형사상 사건 발생 시 경제적인 사정이나 지리적인 여건으로 권리행사를 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알권리 충족과 법률적 측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민들의 법률적 지원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은 1999년부터 실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3년째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상담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변호사들로 지난해 21회를 운영해 155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시는 올해도 무료법률상담실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시청 본관 4층에 위치한 무료법률 상담실에서 5명의 변호사들이 번갈아 상담을 가질 계획이다.시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0일 새벽2시 23분께 일죽면 화곡리 화훼단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안성소방서는 소방차량 23대와 소방사 65명이 긴급출동해 화재진압을 벌였다.소방서 화재조사관에 따르면 사무실 복도 천장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화훼단지는 진입로가 협소하고 유리온실에서 나온 파편 및 비닐하우스 등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연소확대 저지로 35개동 중 4개동만 소실된 채 화재를 막을 수 있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