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는 ‘아나바’ 운동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어린이집이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운동으로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이 나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150만 원을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기획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안성2동장, 보육교직원, 원아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박향미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20일 통과되고 4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연금 개혁이 이루어졌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연금개혁이자, 1998년 이후 27년 만에 보험료율이 인상된 개혁이기도 하다. 이번 개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모수 개혁을 통해 보험료율이 현재 9%에서 13%로 인상되며, 2026년부터 매년 0.5%P씩 8년간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 조정되며,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둘째로, 출산과 군복무 크레딧 지원이 확대된다.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도 가입 기간 12개월을 인정받게 된다. 기존 50개월로 제한되던 상한도 폐지되었다. 군 복무 크레딧의 인정 기간 역시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되었다. 셋째로,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지역가입자가 최대 12개월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개혁으로 일정 소득수준 이하의 지역가입자도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넷째로, 연금 급여 지급에 대한 국가의 보장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급보장이 법률로 명문화되었다. 이번 개혁으로, 국민이 가장 궁금해 할 사
안성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제13회 안성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0대 미양축구회 △40대 한울축구회 △50대 석양축구회 △60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올해 안성시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는 물론, 신규 동호인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부녀회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먹거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28일,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 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손수 준비해 배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사업에서 부녀회는 재료 선정부터 조리, 배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했으며 두부조림, 오이소박이, 멸치조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조리 직후 빠르게 배송, 각 마을의 취약 계층에게 안전하게 전달되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부녀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일죽면 부녀회의 따뜻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지회장의 높은 역량과 봉사심으로 앞서가는 선진 지회로 발전되고 있다.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노년기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하면서 “노인들이 복지 최고, 활력 최고 노인회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은 대한민국 미래에 희망을 쏘았고,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노년기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송 지회장이 안성시 및 유관기관에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면서 노인적합 일자리 운영으로 사업 참여 노인들의 일정한 소득 보장과 경제적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송 지회장은 조직의 체계를 잘 갖추기 위해 분회장의 호칭을 지역 최고 어른 단체로서 위상에 걸맞게 총회장으로 변경하고 이들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감안,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적은 금액이지만 수당 명목으로 월 5만원씩 지급케 하는 등 선진 지회로 역할을 충실했다. 송 지회장이
안성시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옥산동 564)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해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3 대통령 선거에서 내란종식, 민생회복, 국민통합을 주창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으로 마침내 당선됐다.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과 각종 선거에서 캐스팅보드 역할을 해온 충정 민심을 가져 오면서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최다 득표로 승리했다. 특히 이 당선인의 정치적 본거지인 경기도가 52.2%의 높은 득표율을 몰아주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7.95%) 보다 14.25% 크게 앞섰다. 시도별 순위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 세종, 대전, 전북, 전남, 광주, 제주도에서 그리고 김문수 후보의 경우 강원도를 위시해 국민의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에서 앞섰다. 안성시의 경우 이번 대통령 선거에 총선거인 170,398명 중 128,071명만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결과 이재명 당선인이 전체 유효표 중 64,519표(50.75%)를 획득하며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이재명 후보가 안성에서 56,723표로 48.84%, 윤석열 후보가 54,799표로 47.19%의 득표율을
윤종군 국회의원이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주신 안성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안성시에서의 이같은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에 대한 엄중한 심판으로 위기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려는 시민의식의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재명 당선인의 안성철도 시대 개막을 필두로 안성시 5대 공약에 시민들이 공감한 결과로 보인다”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안성 5대 공약은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신설로 총 연장 134㎞, 정거장 13개소 규모로,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인 안성에 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안성을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중부축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인데 해당 사업은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실현가능성이 매우 놓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택~안성~부발을 잇는 일명 반도체철도 건설로 평택·이천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안성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K-반도체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총 연장
국·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조합원의 가계증진과 지역경제 활력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안성신협 김환기 이사장은 ‘성장의 제조기’ 불리울 정도로 우수한 경영 철학과 비전을 갖춘 금융맨이다. 독실한 신앙인으로 봉사심이 남다른 김 이사장은 신협의 가치 실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조합원의 자녀 장학금 지원과 분야별 혜택 제공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 실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김 이사장의 탁월한 역량으로 안성신협은 회원수 증가 금융 거래량 신장 등 눈부신 발전으로 신협중앙회의 종합성과평가에서 최고 신협으로 인증되어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2024년 우수 신협상을 차지 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신협,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 김환기 이사장은 모두가 신뢰하고 존경할 모범 금융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