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2월 21일까지 귀농·귀촌을 주제로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계획서 작성, 지역사회 갈등관리, 사업 다각화 방안 마련(치유, 교육,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예정자(타시군 시민),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청년(40세 미만),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인구의 증대에 따라 청년, 일반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을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 귀농예정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바라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678-3055)으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5년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 실기반을 운영, 수영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반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수영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습이다. 운영기간(안)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2025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취득을 목표로 강습이 운영된다. 기초 수영이 가능한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월 21일까지 수강 희망자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접수는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as@asimc.or.kr)로 진행되면, 신청서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최종 10명 내외에 수강 희망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양성교육에서는 2명이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5년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수영강사를 목표로 하는 취업희망자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안성국민체육센터 651-074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들의 방제 교육 이수와 예방 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는 병으로, 사과·배 등 장미과 187여 종에서 발병한다.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균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 및 예방 의무 사항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농가는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에 대해 연간 1시간 이상의 방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작업 전후 소독 △예방 약제 적기 살포 △이력 관리된 묘목 구입 △주기적 예찰 시행 등의 예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사항을 미준수하는 경우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감액 기준은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 시 60%, 조사 거부 및 방해 시 40%, 농작업자를 포함한 예방 교육 미이수 시 20%, 예방 수칙 미준수 시 10% 등으로 구체화 됐다.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양성면이 지난 21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 지난 4년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끈 이인희 이임위원장에게는 고마움을 새롭게 취임하는 남덕우 취임위원장에게는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임한 이인희 이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새로웠던 지난 4년 전을 시작으로 모든 순간이 보람 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며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남성우 위원장님과 더욱 발전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월 30일부터 5기 임기가 시작되는 남성우 취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소하고, 작게 보이는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꼼꼼한 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금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 대상자를 결정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협의체 활동을 해온 이은경 부위원장을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도내 31개 지역으로 전면 확대, 도내 어디서나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이뤄지게 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 안과 밖,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역 40개 기관에서 운영, 단기, 장기,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교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이후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장되어 도교육청이 운영 방안을 전국에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추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했고, 연이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랑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등 노인 봉사에 앞장섰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한기 물품지원사업’은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가정 50가구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의 단절로 외롭고, 고립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과 함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고립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금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안부 및 안전 확인하는 등 총 124명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실무진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성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이관실 안성시의원과 함께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 관련 문제 △방과후 학교 예산 축소 △기존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등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각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먼저, 도교육청과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와 관련된 논의에서 안성시는 고등학교 입시 비평준화 지역으로, 매년 약 300여명의 안성시 거주 학생들이 통학이 어려운 시외 학교로 배정을 받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일부 안성시학부모 모임이 요구한 ‘고교 정원 확대’를 포함해 지역 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집중적 논의를 시작으로 방과후학교(늘봄학교) 지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며, 늘봄학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25년도에는 안성지역의 관련 예산이 축소되며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에, 도교육청과 안성시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다음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21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에서 개최한 제2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주최로 열린 정기총회는 안성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육우산업은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고,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제시한 뒤 “농가의 권익 보호와 축산업의 발전은 육우협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가능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날 황세주 의원은 낙농 육우 현안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공로로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황 의원은 “육우 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자리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였길 바란다”며 “육우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제22대 국회 3건)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의원 2인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강화는 결국 국가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발판이 된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보다 강화된 역할을 위해서는 국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 드린 법적·제도적 변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