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12일 대설 피해를 받은 서운면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죽산면 딸기농가 봉사활동에 이어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운면 포도농가는 “대설 피해를 입고 큰 작업 뿐 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는데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재영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안성시 농업인이 모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모범을 보이고 같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생기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의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 이어 17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인천일보는 “황세주 도의원이 올해 4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과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도일간기자단은 “황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사회의 기여도가 높다”며 의정행정 대상인 베스트 부문을 시상하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황세주 의원은 “두 신문의 의정행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제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을 포함한 도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최근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상식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입법기관에 권한을 이양해주신 국민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저부터도 도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실장 본각청원사 주지)가 연일 계속 되는 한파 속 땔감인 연탄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게 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자비 나눔을 실행해 수혜당사자 뿐만 아니라 주위를 감동케했다. 안성경찰서 협력 단체인 경승위원회는 연탄 1만장을 안성시에 기부, 25가구에 연탄을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연탄과 쌀 등을 기부하고 있는 경승위원회는 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 등 관내 11개 사찰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 ‘우수 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약 실천과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실현, 투명한 행정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 운영방향 아래, 안성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 편성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기준공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20% 확충 등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약들의 실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토대로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행정이 신뢰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심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성시는 이번 수상을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상원)에게 지난 9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쌀 300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안성맞춤쌀 300포를 기부받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을 통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되며,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위소득 120% 이내의 취약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수 안성시지부장은 “기부를 통해서 안성시 내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상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전달된 쌀이 저소득 취약가구의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 안성시지부(회장 박근미) 송년회가 서안성웨딩컨벤션에서 16일 오후 열렸다. 매니페스토 우수 의원 및 회원 시상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최미금 경기연맹 회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송근홍 노인회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황윤희 시의원, 유재용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 회장을 비롯 회원과 내빈 등 대성황 속 박미옥 총무 사회로 진행됐다. 박근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한 해를 보내며 소중한 분들과 만남을 갖은 좋은날이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1년간 연맹 발전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을 했다. 최미금 경기연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범적으로 지부를 이끌어온 박근미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여성의 대표성 확대 및 의사결정에서의 양성평등 확립과 참다운 시민의식 및 올바른 주권행사를 위해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니페스토 시상에 박근미 지부장은 안정열 의장과 황윤희 시의원이 의정활동 중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안성지부가 선정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며 시상한 뒤 그간 업적을 치하했다. 경기도 의장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10일 2024년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한데이‘(Day)’를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이사장 한창섭,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덕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영상 시청, 꽃다발과 감사패 전달, 감사한 마음을 담은 전체 직원 감사 인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의 재능기부를 통한 감사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올 한해 복지관에 따뜻한 손길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는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받은 쌀 430kg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 쌀은 안성또바기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지회장 김광영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 센터장 김동성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김광영 안성시지회장 취임을 축하한 뒤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또바기봉사단장 이향미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부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7일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근대국, 고등어조림, 모듬장조림, 도라지무침, 간장절임깻잎, 겉절이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추운 겨울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이 모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매월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힘이 났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립 및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하여 제2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설비‧전기‧소방 등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는 지난 여름철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 안전자문 활동으로 풍수해 대비 적절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번 정기회의 및 안전자문 활동도 보다 심도 있는 점검을 위해 공단의 4분기 통합안전점검반과 합동하여, 고객 접점 시설물인 ‘안성시추모공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동파 및 △건축 설비 △건축 설계 △소방 설비 등 관련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 실시하였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실외 체육시설물이 파손된 바, 이에 관한 안전점검도 면밀히 진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사항을 도출하는 등의 활약도 펼쳤다고 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전자문위원회 활동은 고객 접점 시설물 점검까지 확대 운영하였다.” 며 “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