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일)․부녀회(회장 김영순)가 지난 6일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주식회사 SJ)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 공도읍 마정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여느 해 보다 참석하신 회원 분들이 많아 흥을 더한 재부천안성향우회의 2024년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부천 북부역에 위치한 채림웨딩홀에서 안정진 운영위원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각계각층의 많은 기념화환으로 분위기를 더하여 주었고, 근 30년 참석, 역사를 함께해준 안성시의회 2대 시의회 장용수 의장과 안성 민안신문사 정수인 사장님이 매번 자리를 빛내준데 대해 홍일표 회장은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홍일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엊그제 다짐하며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전재하고 “재부천 안성 향우회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처럼 아낌없는 협조와 참여로 임해주신다면 그보다 더함은 없다.”면서 “우리 고향 안성이 얼마 전 70cm가 넘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화훼하우스, 축사 및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주거지가 내려앉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시름이 큰 것으로 안다. 고향 분들에 안부로 용기와 희망을 나누어 보낸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25년부터 회장 임무를 수행할 서관석 27대 회장은 취
살기 좋은 농촌, 농민 조합원의 실익증진 사업을 통해 농촌가치 증진과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수혜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농협 주차장에서 금광농협은 ‘모두가 함께 겨울 보내기’ 차원의 김장 김치 담궈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지현 조합장을 비롯 농협 임·직원과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농가주무모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맛있게 담근 김장 160박스(10kg)를 면내 40여 곳 경로당에 각기 2박스씩, 그리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80박스를 전달,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일일이 전달했다. 정지현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역할은 지역에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며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은 원로조합원님들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촌을 지키고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로 조합은 물론 사회적 존경을 받아야 한다”언급한 뒤 각기 바쁜 가운데에서도 김장 김치 작업에
새로운 선진 과학 영농과 농촌 생활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창례)이 면내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9월 강화도에서 품질 좋은 새우젓을 구매, 김장용으로 판매한 뒤 그 수익금으로 지난 13일 면내 취약 농가 23가구에 김장 김치를 그리고 40개 영농회별로 10kg 안성쌀 1포씩을 기부해 면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설 등 기타 지원
안성시가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18일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특히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
안성시가 이달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되었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점등행사는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및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서 안성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일상을 지키는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연말과 성탄트리의 종소리처럼 안성 전역에 희망과 평화가 가득 울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겨울밤을 채워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명수)는가지난 19일 2024년 죽산기업인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 했다. 죽산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와 죽산면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물품 기부, 성금 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수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죽산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정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죽산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안성시가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031-6190-1560~5)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이창희)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과 지난 25일 중장년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협약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중장년의 준비된 지역사회 활동과 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0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었으며, 최근 숙박 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례를 반영해 유사시설의 재발 방지와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량 수관 옥내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훈련 △공기안전매트 및 수직 사다리 전개 △특수차량(굴절)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대응 등 다중 전술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안성시 폭설재해 현장을 30일 긴급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양면 일원 비닐하우스, 양성면 일원 축사, 대덕면 일원 가설건축물, 일죽면 일원 오리농장 건물 등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27~28일 연이어 내린 폭설로 인해 안성시 전역에 최대 70cm의 눈이 쌓이며, 많은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가량 무거운 습설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시설하우스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농가 및 축사에 유감을 표한다”며,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전제하고 “재해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이보다 앞서 지난 28일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 대설경보 상황을 파악하고, 대설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양성면 장서리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 상생 협약식이 4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열렸다. ㈜북산환경(대표 홍종기)이 양성면 장서리 407-13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 설치를 놓고 지난 2017년부터 양성면 이장단협의회가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 수년간에 걸쳐 단체 반대 활동 등 1인 시위를 지속해 왔다. 이 과정에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의 적합성 통보를 받은 ㈜북산환경이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와 꾸준히 협의를 해왔고,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도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국가적으로 필요한 필수 시설임을 인식하고 그동안 지속해온 반대 입장을 전격 철회하고 이날 소각장 시설 설치 상생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각장 가동에 관련 준수사항은 △쓰레기 소각은 1일 48톤, 연간 340일 가동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폐기물 적체 등 필요시 법적인 허용 기준에서 추가 가동할 수 있고 △소각장에 반입하는 의료폐기물은 전국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폐기물 이여야 하고, 공해를 방지하기 대책으로 소각장 가동에 따른 한강유역환경청의 적합 통보의 기준치를 준수하며, 폐기물 소각에 따르는 공해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조
안성시 상수도과가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하였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인천경기지역본부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 2년 연속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매년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공단의 서비스를 경험한 일반국민, 사업장 고객, 장기요양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서비스 비교평가, 전반적 만족 요소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안성지사는 △일반국민 대상 만족도 △사업장 대상 만족도 △장기요양기관 대상 만족도 각 분야에서 고객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달성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지사 달성이라는 영예를 자축하며 “고객서비스 마인드가 안성지사 전 직원에게 정착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만족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인근 도시 사업에 따라 발생할 안성시 환경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시 양성면 약 5KM 이내에 인근 도시 자원회수시설(1일 500톤 소각 규모 소각장)과 LNG화력발전소 6기(1기당 0.5GW. 총 3GW)가 설치 예정임에 따라, 안성시에 발생할 환경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개최됐다. 보고회는 전략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 일자리경제과, 도로시설과가 인근 도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안성시 환경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근 도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인근 도시 사업이 개발에 들어가기 전 배출가스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 물질을 추정 산정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누적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이번 보고회 사항이 양성면만의 문제가 아닌 안성시 전체에 대한 문제”라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인근 도시 사업 대응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안성시가 입을 환경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시행 등 환경 오염 방지를 위
안성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K5리그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은 2024 K6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승한 4개 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민축구단은 양주시율정FC를 5:0으로 과천시FC위너스를 2:1으로 이겨 K5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5 K5리그는 총 13개 리그로 운영되며 경기도는 6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K6리그 우승으로 아마추어 최고 리그인 K5로 승격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홍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홍재의정 공직대상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이 받은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민의 복지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으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36년간 안성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토대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와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특히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