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병설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GAP) 등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을 일반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성시가 50%씩 재원을 부담,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쌀’은 관내 87개교에 안성산 친환경(무농약)쌀을 공급하고 있고, ‘농산물’은 관내 78개교에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G마크 우수축산물 및 안성과일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안성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에서 생산한 친환경 양파, 마늘, 감자, 생강 등이 경기도 전역으로 공급되면서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가의 소득도 증대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잔류농약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의 경우 매달 1회 이상 가공장 점검 및 연4회 이상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지난 19일 ‘제1차 안성시 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하고,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민·산·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일자리 분야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업체 관련 유관기관과 관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6개 기업인 단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성시 특화 업종과 고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면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산업고도화 및 일자리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순 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은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함께 안성시 반도체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등 신생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토론에 참석한 ㈜미코세라믹스 김권주 경영기획본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양성면 일원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립 문제에 관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청취,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사업 신청지가 분지이기 때문에 오염물질 확산이 어렵고 이로 인해 주변 마을 등에 환경적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고 △사업신청지 5km 거리에 용인시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가동 중이며 △사업지 주변인 용인, 찬안, 진천 등에 전국 37%에 달하는 소각장이 집중되어 있고 △관내에 대형병원이 없는데 외부에서 발생된 의료폐기물을 안성시에서 처리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반면 한강유역관리청은 △반려 사유가 없다면 법령에 따라 사업을 검토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해달라고 전제하며 △전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14개소 내외밖에 없는 상황이고 △의료폐기물은 매립이 아니라 소각을 국가 정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늘려나갈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A업체는 사업 요건조차 갖추지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투기 대책으로 도내 23개 시·군 10.91㎢를 2025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안성시는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보개면 상삼리 등 임야 5필지 0.04㎢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4년 7월 4일부터 2025년 7월 3일까지 (1년 연장)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이외로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근미 회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수인재 육성이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부전자원이 특별히 없는 안성이 발전하는 길은 역량 높은 우수한 동량 육성에 있다고 보고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마련 찻집을 갖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안성지부는 지난 5월 5일 2대 박근미 회장이 취임 후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안성지부(회장 박근미)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가 24일 오후 서안성아이웨딩홀에서 열렸다. 안성지부의 육월계획안 ‘육성하자 여성인재’를 위한 찻집행사에는 박명수 경기도의원, 유재용 안성향토문화연구원 회장을 비롯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미 회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수인재 육성이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부전자원이 특별히 없는 안성이 발전하는 길은 역량 높은 우수한 동량 육성에 있다고 보고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마련 찻집을 갖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부 회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차류와 정성담긴 간식을 시식하며 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공감하고 기쁨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안성지부는 지난 5월 5일 2대 박근미 회장이 취임 후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사회공익 활동을 위해 여성유권자 봉사 케치플레이즈 및 거리 봉사를 매월 계획에 따라 연중 12개 추진 사업을 전개키로 했는데 이번 찻집은 육
진보된 사회 친절이 우선 선행 되야 아시아일보 국장 편종국 21C 모든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경영마인드’ 이다. 최근 들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도 경영개념이 도입되고, 각종 단체장들이 ㅇㅇ주식회사 사장임을 자처하면서 자치단체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직접 세일즈맨 역할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영의 대상은 두말할 것도 없이 고객(주민)들이며 모든 조직은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만 이익을 내고 생존할 수 있다.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는 ‘백배친철’로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친절과 불친절한 사례를 수집 즉시 시정하고, 아르바이트 학생 채용시에도 친절에 대한 열의를 알아보는 적성검사를 강화한다고 한다. 대구의 모 백화점도 직원들의 명찰 밑에 또 다른 패찰을 하나 더 달고 ‘제가 친절하지 않으면 이 돈을 가져가세요.’ 라고 적고 1천 원짜리 지폐를 꼽고 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이나 불친절을 느낀 고객이 직접 뽑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 이 제도는 직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자는 다짐이며 고객 한사람이라도 사소한 불친절로 놓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경제살리기식 친절법’ 이라고 한다. 고통분담으로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다. 그래
안성향토문화연구회 엄경희 총무는 일찍이 신용보증기금(주)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핵심부서인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터득된 경험과 능력을 살려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영리법인 ‘빛길지기’ 대표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 안성교육청 강사로 경기도와 안성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따복공용자금사업인 ‘배워서 남주자’ 프로그램을 잘 운영,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어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사업인 부모와 함께하는 ‘푸른 환경 프로그램 잭트’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국회의원으로부터 봉사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청소년들이 꿈꾸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꿈의 학교 등에서 마을교사로도 활동 중인 엄 총무는 현재 공도생활안전협의회 재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안성지부 사무처장 등 이들 단체의 살림꾼으로 단체 발전에 기여하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아무 일이나 능통한 사람, 여러모로 보나 흠이 없는 아름다운 사람’ 즉 팔방미인으로 통할 정도로 찬사와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훌륭한 여성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명칭을 ‘기후특사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120명의 청년들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특사단’은 기존의 ‘기회 오다(ODA)’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리고 파견 인원도 120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했다. 이번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120명이 파견되고, 내년 1월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80명이 파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이 주를 이룬다. 모든 참여자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39세의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7월 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중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 수립을
안성시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17일부터 귀농인이 우선적으로 임대 할 수 있는 임대 농기계 32대(트랙터 6대, 들깨탈곡기 2대, 굴착기 4대 등)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인 우선 임대 장비는 경기도의 귀농인 전용 농기계임대사업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에 도입하였으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귀농인 자격 등록 후 해당 장비의 우선 예약권을 부여받는다. 해당 장비의 경우 임대일로부터 14일~4일 전까지는 귀농인만 예약이 가능하고 3일 전부터는 안성시민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농업지도과 678-303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의 연령구분(45세 기준)을 폐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된데 이어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일부,전액) 및 비급여(유산방지제,착상보조제,동결보관비,약제비)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한 뒤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단속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
안성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한 ‘2024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읍면동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공도읍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탁구, 배드민턴에서부터 태극권, 수상스키까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학생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탁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덕면 주민은 “생활체육 교실이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배워서 건강도 챙기고,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은 올 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체육회(672-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폭염ㆍ가뭄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이상기후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온열질환자(일사병ㆍ열사병) 발생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 6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 5대를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대응 물품 9종(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정제 소금 등) 배치 및 차량 에어컨 등을 정비하여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과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안성 관내 각 119안전센터 및 본서 민원실 1층 휴게실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 시 혈압 및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신속히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500
안성시가 관내 소재 부동산에 대하여 투기·거래 교란행위에 대해 조사를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계약일 및 거래 금액 등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명의신탁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 여부,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 조사대상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또는 거래당시 개별공시지가 30%이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소재 부동산에 대하여 투기·거래 교란행위를 조사하여 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5일까지 농업인 정보화교육 2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법 등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블로그, 온라인 쇼핑몰, 동영상 편집 등을 주요내용으로 기본적인 마케팅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효과적인 농업경영에 요구되는 비대면 직거래 마케팅 채널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고, 내 농장만의 컨셉을 살려 지속가능한 소득모델 창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이며,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하여 가능하다. (문의 농업지도과 지도기획팀 678-304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저울의 중량에 따라 상거래 또는 증명이 행해지는 자로써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슈퍼마켓, 농축수협공판장 등이 해당된다. 검사는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장소 방문검사로 나눠 진행하며, 읍면동별 순회검사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및 안성 중앙시장에서 검사 일정에 따라 실시되고, 소재장소 방문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검사는 저울이 토지나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저울 이동 시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정밀저울의 경우, 다수의 저울이 인접한 장소에 있는 대형마트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작성해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성시가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본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은 향후 예산편성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고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므로, 많은 시민께서 설문조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향후 설문조사 결과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678-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게이트볼협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덕면 소재 협회 전용 구장에서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본예산에 편성했던 20개 구장 CCTV설치 예산을 비롯, 구장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삭감, 또는 편성지원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 예산에 편성, 공사 중에 있던 신규 전용 게이트볼 예산 중 입찰 잔액으로 마무리 공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예산을 반납, 현재까지 마무리 공사를 하지 못한채 3년째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으며 △2024년 본예산에 편성 요구한 공도 중앙게이트볼구장 막재 교체작업비, 대덕 게이트볼구장 옆 막재 교체작업비. 대덕 게이트볼구장 벽체 판넬 보수비, 15개 읍면동 구장 CCTV 설치비, 금광 게이트볼구장 화장실 비가림 설치비, 성삼 게이트볼 휴게실 설치 등 총 4억7천만원 전액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 하반기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경기도게이드볼 협회장기 남부권 게이트볼 대회 예산 1,600만원 미편성과 31개 시군 120팀 1,200명이 참석하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기 여성부 대회 유치사업비 2,000만원도 편성하지 않아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