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회장 황혜숙)이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오이무침 100통을 7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성원예농협 임직원 및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은 좋은 재료(오이)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전달받은 밑반찬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식사 배달 지원사업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혜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오이무침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정성 가득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준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를 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지난 27일 경기청과 주식회사(회장 박상호)와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회장과 김점환 전무이사, 김규완 전 안성군수를 비롯,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청과 주식회사와 한길복지재단이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일자리 확대 및 사회통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경기청과 주식회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 더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호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길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초심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사회적 배려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 직업중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2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은 복지사업기금 및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경원식품,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노스페이스 안성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메팜스, 대덕농협하나로마트, 동진포장비니루,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스타코퍼레이션, 안성인삼농협, 에쓰푸드, 이마트 안성점, 자담치킨 아양점, 제이스타일코리아, ㈜도너랜드, ㈜디핀다트 코리아, ㈜메디테라피, ㈜미래본, ㈜위니치에스엔디, 주주바팜, ㈜토담, ㈜피코스텍, ㈜지엔티, 지파운데이션, 평택오산icoop생협, 하이디자인, 한아름기프트, 이강구, 세미네, 천연염색 물들임&가이야, 뿌리아트, 맹창호, 명바위농산, 어반스케치, 미캘리 & 샤론캘리, 공립 봄누리유치원, 안성성모병원, Riley, 남소현 강사, 달빛다방&가배차 숭인점, 홍은진헤어샵 등 43개 후원처를 통해 물품 후원을 받았다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천년고찰 칠장사(주지 지강)가 매년 주최하는 ‘칠장사 나소향 산사음악회’가 지난 11일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칠장사의 산사음악회는 격조높은 음악은 물론이고 특히 ‘나눔’을 실천하는 음악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음악회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되었지만 많은 시민과 불자들이 참여해 빗소리를 음악 삼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칠장사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안성시에 전달해 귀감이 되었다. 주지 지강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나소향 음악회 15번을 했는데 8번 비가 왔다. 그렇지만 비가와도 나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맡긴 나눔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행사 때마다 사부대중 앞에서 노래 공양을 했는데 이 날도 노래 공양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는 나소향 합창단의 축가와 햔악6중주(성악가수 오윤석, 비올라 전에스터, 바이올린 김주희, 피아노 김인애, 첼로 김지혜, 바이올린 문미경), 박우철 가수, 유현주 성악가수, 김소유 트롯 가수 등의 공연이 진
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용태)가 능국리 노동마을 일원에서 드문모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일죽면 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김영숙) 30여 명이 참여해 약 1만 6천㎡ 부지의 농지에서 진행했다. 일죽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이날 트랙터 5대, 이양기 2대를 동원하여 한마음으로 드문모 모심기에 나섰다. 드문모 심기는 파종 시 육묘상자 당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한 번에 떼어내는 모의 양 및 재식 밀도를 줄여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선진 재배 기술이다. 일죽농협 및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으로 일죽면은 현재 모내기 농가의 30% 이상이 드문모 심기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이날 행사를 위한 식사를 마을회관에 준비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용태 회장은 “드문모 심기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농법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드문모 심기 확산으로 농사가 잘되어 농업인들의 수고는 덜고 소득은 올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원곡면 내 더위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부터 6월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을 통하여 발굴된 저소득 노인가구(만 65세 이상)와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무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쿨매트 및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작법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주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 나서 올 여름 더위가 걱정됐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 배달 해줘서 고맙고 더불어 서로 안부 인사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하여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만곤)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마영호, 회장 최화숙)는 지난 14일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청도 쌈지공원 가꾸기 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요사업인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및 화단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고 정비하여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마영호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선 부면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쌈지공원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14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5월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 가득 찬(饌)’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가구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사골 미역국, 소고기 버섯 불고기와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신두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반찬이 정말 맛있고, 늘 혼자 지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말동무도 해주시고 자주 와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에 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체육회(회장 박성범)가 지난 18일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회 일죽면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청미천 플라잉디스크장에서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현재 청미천에는 플라잉디스크 경기장이 18홀까지 조성되어 있지만 우기에 침수되고, 잡풀이 우거져 한동안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이에 일죽면 체육회와 청미천에코나드리위원회는 안전한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변을 정비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으며 신체활동이 많아 건강증진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좋은 운동으로 이날 김주환 청미천에코나드리위원장으로부터 플라잉디스크 골프의 경기규칙과 던지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4~5명씩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청미천을 그냥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번 대회에 참여해 보니 장미터널, 유채꽃밭 등 다양한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있고, 넓게 펼쳐진 자연환경에서 플라잉디스크를 아이와 함께 직접 해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했다. 박성범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시설을 살려서 대회를 구상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
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가 지난 13일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체조 시범 추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 체육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참여자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체조를 진행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교실은 기관․사회단체별 회의나 행사 일정에 맞춰 회의장이나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체육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성면 체육회는 생활체조 시범 추진 이후 5월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단체를 확정하여 11월까지 월 4회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선 체육회장은 “안성시 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조 강습을 운영,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근력을 강화하고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이 안성시호남향우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25일 대덕면 소재 명가 교동 짬뽕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덕면 내리 외 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 활동은 4월 발족 이후 첫 활동이다. 이들은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원기 함께 가는 동행 안성 회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의 활동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 및 전문화를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5월 30일 공단 임직원, 안성시민·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된 정신건강 캠페인은 현재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정신건강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 O/X 퀴즈 맞추기 △스트레스 측정 검사 △마음 건강 자가 검진 척도지 수행 및 상담 △DIY 만들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정신 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요소인 만큼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근로자와 안성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새마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위해 김치를 담아 행복한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진 원곡면장을 비롯해 조춘화 안성시 새마을부녀회 총회장 등 원곡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런 손길로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미연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김치와 마음을 전달하여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치 나눔 봉사를 함께한 김광진 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인채),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미)는 지난 23일 양성면 동항리 휴경지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활용되지 않는 농지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수확한 농작물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한남원, 부녀회장 손경순)가 지난 16일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고구마를 심는 사업을 진행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고구마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운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고구마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추후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27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운면 새마을협의회 한남원·손경순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참여하여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서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고생하신 서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운면이 더욱 단합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송남순)가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지역의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반찬 나눔으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겉절이김치, 두부조림,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따스한 봄날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배부른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 그라운드 골프클럽(회장 정운순) 창단 2주년 기념식이 28일 원곡면 물류단지 내 종합운동장에서 성황 속 열렸다. 친선 대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인 안성시 그라운드 골프회 회장, 백낙인 안성시 체육회장, 박명수 도의원, 최호섭 시의원, 김광진 원곡면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이종승 원곡면 체육회장을 비롯 골프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창단 2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정운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곡 그라운드 골프클럽은 우리 시니어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을 위해 2022년 4월 29일 안성시 최초로 창단된 후 2년이라는 짧은 운영 과정에 전국 및 지역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빛나는 업적을 갖게됐다”라면서 “앞으로 그라운드 골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스포츠 클럽으로 발전케 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어르신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그라운드 골프 운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 될 것을으로 전망된다”면서, “원곡 그라운드 골프클럽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뿐만 아니라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재충전의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당부했다. 원곡 그라운드 골
가까운 거리인데도 쉽게 가지 못해 항상 그립고 애틋한 내 고향 ‘안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며 회원간 오순도순 정을 쌓아온 세월이 어느덧 40여년 긴 역사 속에 높은 애향심을 갈구해온 재부천 안성향우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로 춘계 야유회를 떠났다. 이날 답답한 일상과 힘들었던 경제 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녹음이 우거지고 물빛이 청량한 자연 속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회원들의 발걸음은 유난히 가벼웠다. 마장호수는 경기도 파주시의 대표적인 자연관광지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3.6km의 수변데크와 호수 중앙을 가로지르는 22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일품이다. 출렁다리를 내딛는 순간 적당한 출렁임과 다리 중간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나름대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마장호수 일대에는 이 외에도 카약이나 카누, 수상자전거를 탈 수 있는 수상레포츠시설, 호수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카페, 캠핑장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고, 차량 54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여러 곳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우리 일행은 풋풋한 풀내음이 있는 계곡에 여장을 풀었다. 회원 간의 교두보 역할을 자청하며 무슨
대한불교 법상종 총무원장인 해월 큰스님이 중앙승가대학교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안성시민과 불자들 뿐만 아니라 전국 법상종 중도들의 명예를 드높였다. 중앙승가대학교 명예 문학 박사 학위 수여식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승가대 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성황 속 봉행됐다. 이날 중앙승가대학교 월우 총장 스님은 “해월 스님이 대한불교 법상종 총무원장으로서 종단 발전과 중흥에 근념하셨으며, 종단의 법계질서를 확립하고 불교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해 본 대학원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명예 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면서 학위기를 전달한 뒤 공적을 치하했다. 중앙승가대학원 정각 원장 스님과 교수들, 전국불교 총무원장협의회 소속 스님과 법상종 총회의장 대광스님을 비롯한 임원 스님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학위기 수여식에서 정각 대학원장 스님은 “해월 스님은 1957년 충주에서 태어나 연담스님을 은사로 덕암사에서 출가하셨으며, 1985년 덕암사에서 연담스님의 계사로 사미계를, 1990년 덕암사에서 법륜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셨다. 해월스님은 1995년 쌍미륵사를 창건하셨으며, 개산조로서 사단법인을 설립, 쌍미륵사를 법상종 본산으로 지정해 법상종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 참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5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환던지기, 400M계주 등 8개 분야에서 각 의용소방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구명환던지기, 400M계주 부분 2위를 거두고 다양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것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능력으로 안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