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음악회 인기연예인 총출동 대공연법회 대한불교TV 4월 18일, 20일 방영대한불교 법상종(法相宗)용화계단 보살계 수계대법회가 10일 안성시 삼죽면 도솔산 천년을 이어온 미륵기도 도량성지인 쌍미륵사에서 봉행됐다.산사음악회를 겸한 이날 대법회에는 해월법상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등 내외빈과 불교계에서 대한불교수미산문 조동정종 정림 총무원장을 비롯해 많은 사찰스님과 전국 소속사암 스님들과 보살 수계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월 총무원장은 봉행사에서 “법상종은 미륵 세존을 주불로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각행원만의 기본교리 바탕위에 만법 유식의 진리를 체득하고 미륵신행을 실천함으로 업장을 소멸하고 복혜를 증진하며 십선 운동을 전개해 국민 도의를 앙양하고 사회
▲미양초등학교 교장 시인·수필가 최관호부끄러운 유산얼어붙었던 여유餘裕를 녹이는상큼한 오이 향 머금은 봄바람이계곡 낚시터를 찾게 했다 삭아서 주저앉은 물풀 거치적거림 없는 잔잔한 수면에미끼 끼워 낚시 드리우고 아직은 쌀쌀한 바람에 맞선 시선 무성의 찌 솟음에 잽싼 챔질당겨진 줄 끝에 묵직한 손맛의 기대에 마음 부푼다. 입질 뜸한 사이 몸 뒤스르다무심코 둘러 본 기막힌 모습들빈병에 비닐봉지, 소복이 모여 있는담배꽁초어디한곳 빈틈없이 널브러진 쓰레기지난해 무성한 습생잡초 사이에숨겨놓은 양심후세에 물려 줄 땅이라면부끄러운 유산
미래를 개척하는 최첨단 반도체 생산 우수기업으로 위상과 역할 향상 못지않게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있어 사회적 찬사와 각광을 받고 있다.참 선행의 기업은 미양면 계륵리에 위치한 T.C.K(사장 이종훈)로 이 기업은 7년전 미양공단에 입주해 국내 제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다.2010년 미양면 개정공단에 제2의 공장을 신축 가동하면서 안성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양지역 학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T.C.K는 입주 초부터 미양초등학교에 급식미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면서부터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원해 3개 과목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미래교육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회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익에 대해서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주변 학교에까지 도움을 늘려
한국여성농업인 안성시 연합회(한여농)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신연희 경기도연합회장, 이동재 시의회 의장, 유혜옥 부의장, 천동현·한이석 도의원, 이병택 농협시지부장을 위시해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높은 애농심과 남다른 열정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지혜롭게 헤쳐나면서 회원결속과 안성협의회 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기고 신헌주 회장이 이임하고 8대 신동순 회장이 축하속에 취임했다.신동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성시연합회가 있기까지는 회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직전 신헌주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들의 노력으로 기반을 다져놓은 결과다”고 모든 공로를 전직 회장들에게 돌리고 “항시 사랑과 정으로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자리에 서면서 얼마나 한여농을 잘 이끌어 나
알찬 경영과 더 큰 신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호 금융기관으로 우뚝 선 안성신협(이사장 조효길)은 진정 지역발전과 가계증진의 든든한 금융기관이다.안성신협이 설립 30여년은 짧은 기간에 이렇게 서민금융기관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지역과 회원조합원 밀착형 운영을 해왔기 때문이다.안성신협이 1981년 구포동성당에서 창립된 후 자산 20여억 원으로 금산동에 자체 회관을 갖추고 눈부신 발전을 이룬데는 당시 실무를 맡아 주도적으로 안성신협 향상에 앞장서 온 현 조효길 이사장의 높은 마인드와 정도 경영 때문이다.전국전무협의회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친화력과 실무에 밝은 조 이사장은 1986년 신협 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0년 신협 경기도협의회장상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갖춘 모범 신협맨이다.조 이사장이 2005년 10월 21일 정년퇴
보개면 노인회(회장 이덕순)가 식목일을 맞아 5일 보개면사무소에서 안성랜드 조성지 구간 도로에 연산홍 500주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날 이덕순 회장을 위시해 최복순·김윤재 부회장, 총무 이규선, 감사 권순종씨 등 많은 노인들이 참석해 포클레인을 동원해 흙을 파고 꽃밭을 만들어 정성들여 연산홍을 심었다.이덕순 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나라를 지키고 사회와 가정을 발전시킨 훌륭한 덕목을 갖고 있다”면서 “가정에서는 훌륭한 가장으로 귀감을 보이며 젊은이 못지않은 기개로 지역발전에도 솔선참여하고 있다”며 노인들의 모범적 활동을 극찬했다.노인들이 식목행사를 하는 자리에 면장과 조합장이 참석해 노고를 치하했다.보개면 경로당 회장은 △북좌 서기성 △오두 이준용 △신곡 황창석 △동안 곽경용
한국노인복지의 미래를 개최하는 사회복지법인 연꽃 마을(대표이사 김각현 스님)에서는 7일 창립 이래 최초로 100세 어르신 생신을 맞아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생신잔치에서는 100세를 맞이한 삼귀여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파라밀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연꽃마을 홍보대사인 가수 강진주, 한소리 국악단, 농악국악관현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였다.각현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100세를 맞은 심귀녀 어르신은 1911년 4월 21일 서울 창신동에서 출생했는데 이때는 일제가 우리나라 국권을 빼앗은 비극의 해이며 그 뒤 민족상생의 6·25사변, 4·19혁명, 5·16군사혁명을 거친 형극의 세월 속에서 은행에 근무하면서 사회발전에 참여한 훌륭한 덕목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110세를 맞을 것”을 축원했다
유교 사상과 충효의 도의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전교 정영훈)에서 3일 오전 11시부터 황은성 안성시장을 헌관으로 초하루 제례를 봉행했다. 조선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교육기관으로 공자와 4성현의 제례를 지내는 대성전에서 황시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유림 장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기복원·고유제를 가졌다.안성향교는 일제 강점기인 1944년 1월 제기로 사용하던 유기를 강제 진발당한 후 임시방편으로 목기 등을 사용하면서 해방과 함께 선배 유림들이 간절한 숙원은 전통 제기의 복원이었으나 열악한 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정용제기와 접시 등을 사용해 왔다.제기 복원을 위해 지난해 안성시장으로 당선된 황은성 민선시장에게 정영훈 전교와 김상배 유도회장등 관계자들이 제기 복원을 청원했다. 황 시장은 제기 복원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공도읍위원회를 위시해 원곡면위원회, 죽산면위원회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한 감자심기에 나섰다.지난 27일 공도읍위원회(위원장 이규만)회원 30여명은 공도읍 소재 농협연수원 주변 1천여 평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감자심기 사업을 실천했다.이날 처음 회원으로 가입한 한 회원은 “처음 경험하는 감자 농사지만 내가 직접 경작한 농산물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봉사금 마련을 위한 감자 식재의 현장에는 황은성 시장이 격려를 위해 참석해 “위원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정이 살아 있는 것을 느끼게 했다”며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양성면사무소(면장 조성열)는 면민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특색사업으로 자치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자치사랑방을 올 1월부터 추진계획을 세웠으나 구제역 방역을 위해 그동안 보류해 오다가 이동제한 해지 및 기온상승으로 더 이상 구제역 감역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3월 14일부터 개강했다. 양성면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은 기체조,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그리고 웃음치료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기체조는 화·금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노래교실의 경우 수·목요일 3시부터 5시, 스포츠댄스는 직장인을 위해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그리고 웃음치료는 양성면사무소 김광섭 부면장이 농한기때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인기 속에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새농민회(회장 임웅재)는 4일 농협안성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이병택 지부장, 조합지도담당 새농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된 금광면 정광진·권양희 부부에 대한 축하의 자리와 함께 우수회원(이윤택 회원)과 우수직원(삼죽농협 김은수)에 대한 표창 수여, 지난해 사업추진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보고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임웅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부터 태풍 곤파스와 구제역 AI발생으로 농·축산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다”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한 후 “우리 회원들도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잘 극복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이어 “우리 새농민회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정신으로 함께 뭉쳤다
서운면 기업인협의회가 8일 서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발족식을 가졌다.서운면(면장 이주성)이 관내 활동하는 기업인들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기업인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건설’을 이루는데 주력하도록 했다.이날 발족식에는 22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과의 중소기업 지원새칙 설명에 이어 서운면 기업인협의회 정관을 만들고 임원진을 선출했는데 원영산업의 이재철 대표이사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이재철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기업인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의 날을 기념해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는 14개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의 실무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사업,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증진사업, 다문화복지증진사업, 건강가정지원센터사업, 종합복지관 지역 복지증진사업, 무한돌봄사업 정신보건사업, 자활사업, 성교육 상담사업, 의료복지사업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력 사업들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각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보건과 복지가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타 기관과의 정보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관계를 정립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안성시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총 13회에 걸쳐 민방위대 편성 1년차에서 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까지 안성시민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해 오던 것을 원거리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민회관 외에 한국폴리텍여자대학(공도읍 소재), 일죽농협, 죽산농협 등 3개소를 순회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소양교육을 비롯해 통일, 안보교육, 풍수해·지진 등 대처요령, 화생방·심폐소생술,산업안전, 전기가스안전 교육 등으로 지난해 천안함 사태, 연평도 도발사건 등으로 안보 교육이 강화됐다.시는 이번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9월과 10월 2차에 걸쳐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타 시군구 거소 등 개인 사정으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통지서상 교육일정에 상관없이
안성시보건소는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2011년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오전 10시에 서부지역은 공도읍 사무소에서 월요일과 수요일, 동부지역의 경우 죽산면 복지회관에서 수요일과 목요일, 시 지역은 안성시보건소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기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에 에어로빅, 기체조, 정서적 자치프로그램에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웃음치료, 보건 교육 프로그램에 영양 및 운동 교육 만성질환 한방 중풍·치매 등의 예방교육이 다양하게 운영된다.사회 활동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풍물놀이, 에어로빅, 음악교실,
업소당 2천만 원 지원안성시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3억 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해 자금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안성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일반 음식점,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광업·제조업·건설업 등 보증제한 대상 업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데 지원 금액은 업소당 2천만 원, 융자 기간은 5년 이내 조건이다.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5천만 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23개 업체에게 4억3천만 원을 융자 추천해 왔다.이번 추가 출연금 3억 원은 8배수인 24억 원으로 120개 업체에 보증추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신용
안성시는 구제역 매몰지 주변 상수도 공사에 민간 명예 감독관을 위촉해 운영한다.시는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 매몰지 주변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이 식수원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상수도 확충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사의 신뢰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명예 감독원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사업장별 명예 감독원은 마을의 이장·새마을 지도자 등 마을 대표 1명, 시민단체 중 해당 공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민 1명을 추천받아 공무원 1명과 함께 3명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운영한다는 것이다.시는 이번 명예 감독원 운영으로 지방상수도 시설확충 사업에서 발생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수렴하므로 써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의 시행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배정호)는 지난 7일 오전 11시 고삼면에 위치해 있는 고삼저수지 제당에서 유관행정기관 및 지사 운영대의원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도 농업용수공급을 개시하면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12회 고삼저수지 풍년 기원제 및 통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안성지사 배정호 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통수식은 풍년 농사를 기약하는 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풍수해로부터 안전 영농을 기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관내 배수체계의 빈틈없는 점검과 적기적량의 용수공급으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행사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은 관내 18개 저수지와 33개소의 양수장을 통해 못자리 및 이
새봄과 함께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산악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가 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5월까지 주요 산악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및 신속한 구급 구조태세를 확립,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먼저 비봉산, 고성산 등 안성시의 주요 등산로에 119구급대원으로 편성된 ‘등산목 안전지키미’를 배치 해 등산로 구간 순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또한 산악 안내표지판 및 난간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보개면 손석민서운면 이권호삼죽면 박옥희원곡면 김성환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에서는 31일 오전 보개면, 서운면, 삼죽면, 원곡면 등 4개 지역 의용, 여성소방대장 이·취임식을 합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속 면장과 주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대장들에 대한 공적치하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민원 서장은 이임하는 대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취임하는 대장에 대해서는 “소속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차광은, 박영구, 이종필, 송용의 의용 여성소방대장이 이임하고 보개면 손석민, 서운면 이권호, 삼죽면 박옥희, 원곡면 김성환 대장이 새롭게 취임, 각 지역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