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임은자)가 지난 9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 각 마을의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박죽 등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임은자 부녀회장은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나눔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먹거리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마영호)가 지난 9일 영청동에 위치한 쌈지공원에서 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자들은,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잡풀 제거와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습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마을 쉼터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깨끗하고 정돈된 공원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미양면새마을지도자 마영호 회장은 “쌈지공원은 주민들이 휴식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송남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한 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지난 8일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 모두가 이웃을 향한 한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안성3동을 만들겠다고”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자)가 지난 9월 10일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청렴 결의문을 작성하고, 정순자 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참석자 전원은 서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투명한 활동 △음주운전 예방 △부패 없는 깨끗한 안성 1동 만들기 실현 등을 약속했다. 정순자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주민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4060세대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돌봄, 정서 회복, 그리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재참여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유선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민(경기도민) 중 1955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 및 문화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세대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 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
민족 유산 보전 및 발전의 산실인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회장 유재용)가 지난 14일 태안반도에 위치한 천리포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역사문화 발굴 및 현장연구에 적극 나서 향토역사문화 창달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버스를 이용 안성을 출발, 태안에 도착한 일행은 유재용 회장 인솔로 24명의 회원들은 123만명의 기적으로 유류 유출사고를 극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유류피해극복박물관은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유류 유출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방제에 동참한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2017년 9월 15일 개관됐다. 기념관은 유류 유출사고의 흔적을 보고 극복하는 과정과 노력들을 기억하고 계승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체험의 교육장으로 협동의 힘이 얼마나 크고 거룩한 것임을 인식했다. 일행은 이어 대한민국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의 보고인 천리포 수목원에서 여장을 풀고 잠시 명상에 잠기기도 했다. 유재용 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자연사랑 정신을 몸소 느끼고,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얻기 위한 것으로 작은 씨앗이 싹터서 큰 나무가
서운면행정복지센터가 새콤달콤한 향기로 가득 찬 특별한 행사의 현장이 되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주관으로 15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부녀회장 등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6일 모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레몬청 담그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의 정성이 모여 무려 1,000kg에 달하는 대규모 레몬청이 제작되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신선한 레몬을 일일이 손질하고, 설탕과 함께 버무리며 능숙하게 레몬청을 담았다. 다소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유만곤 회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왔지만, 오늘은 특히 15개 읍면동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레몬청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손경순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
금광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5일 ‘제8회 금광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 면민 화합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혁재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내빈소개 △면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안성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각 기관장으로부터 총 9명의 지역 공헌자들이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발전과 농업·농촌발전 유공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격려 받았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면민들의 협력과 헌신 덕분에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면민이 가진 저력과 단합의 힘으로 발전하고 살기 좋은 금광면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김보라 시장은 “금광면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 됐다”며 “앞으로도 금광면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 강우전 회장은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
월남전에 세계자유평화유지군으로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워 우리나라 국군의 높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역전의 용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안성시지회(지회장 박광수) 전적지 순례 및 호국안보 결의대회가 19일 하루 동안 여주시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안성월남참전자회 회원과 유족회원 등 130여명이 박 회장의 인솔로 버스 3대에 탑승해 안성을 출발, 여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여주시 월남참전국가유공자기념탑’을 방문했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과 여주시 월남참전자회 김석희 회장, 여주시 국가유공자협의회 김태중 회장의 환영을 받은 안성월남참전자회 회원들은 그들과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했다. 이충우 시장은 “안성은 지리적으로 이웃사촌과 같은 지역이다”면서 “특히 본인은 한경국립대학교 출신으로 안성과는 깊은 인연이 있다”전제하고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들은 자유전선에서 선봉용사로 용맹을 떨쳤고, 전역 후 지역안보 역군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광수 회장은 공사 바쁜 가운데 기념탑까지 나온 이충우 시장 등에게 감사를 표한 뒤 “우리나라가 발전된 이면에는 우리 참전 전우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면서 “참전 유공자들의 애국
안성의 대표 축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향연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전야제는 10월 8일 관내 아양동 일대와 내혜홀광장에서 길놀이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틀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새로운 공간 연출로 모두를 맞이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남사당놀이를 비롯해 남사당 6마당을 체험할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 청년경연대회 THE NEXT 바우덕이, 각종 문화 공연, 시민예술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동아시아 빛축제, 동아시아 전통연희 페스티벌, 한중일 전통의상 체험 등을 진행해 글로벌 축제의 진면목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