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3명으로 정책지원관, 홍보요원, 운전직으로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안성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들의 임용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안성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분석과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정책지원팀장에 한효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따라서 기존 1과 3팀(의정․의사․의회홍보)에서 1과 4팀으로 조직을 확대 운영하게 되며, 신규 공무원 임용과 함께 원활한 의회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회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임용자들을 환영한 뒤 “공무원으로서 또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선배, 동료 공무원과 합심해 안성시의회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라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또 다른 기반이 될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지난 2021년 1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경기도-안성시-용인시-SK하이닉스(주)-SK건설(주)-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체결한 협약이다. 이에 시는 협약서 사항 중 ‘안성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따라 지난해7월 처음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지난 5일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 총 247만㎡(약 74만평)의 단지를 확보했다. 신규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경기도에 배정하고 도는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하여 최종 배정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물량 확보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닻을 올리는 단계이다. 특히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보고서 작성 및 관련 기관 사전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안성시는 3월 1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근처 수리센터 누구나 이용가능)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경인지역 32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의 공식 모임체인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원희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는데 이원희 총장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축, 대학 재정 자립도 및 교육의 질 향상 등 각 대학들이 처한 공통 현안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뒤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대학이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인지역 대학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RISE 체계 등 정부와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학교(안성 소재)와 한국복지대학교(평택 소재)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2022년 10월 한경대학교 총장에 취임하자마자 지역사회 반대로 진척이 안됐던 한국복지대학교와의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역시민단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을 하는 등 행동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고 이에 감동한 지역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1등급에 빛나는 안성신협 제42차 정기총회가 16일 오후 한경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동관수, 조효길 전 이사장과 인근 신협 이사장을 비롯 회원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대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김환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성신협은 자산 3천489억과 당기순익 25억5천만원을 달성했다”면서 “이같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믿음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며 저의 안성신협을 이용해 준 조합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김 이사장은 이어 “저의 신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조합원 자녀 중 중·고교생 32명에게 장학금 1천480만원 지급, 신협의 지상 목표인 복지사회 건설 차원에서 노인복지시설 기부, 사회적 약자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 등 사회공헌을 위해 2억2천여만원을 지원했다”라면서 “안성신협은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지역 사회에 금융 서비스를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항상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의 가치를 창출하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8일 오후 2시 안성노인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불교 나소향 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불자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강 취임 회장(칠장사 주지)은 안성시민장학회와 안성노인복지관 나소향 밥상에 각기 500만원씩 나눔 성금을 전달 후 뜻깊은 선행을 베푼 후 이임하는 해월 스님에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안성불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강 회장 스님은 취임사에서 “만중생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중생구제에 나선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웃을 나와 똑같이 귀중하게 여기며 중생들의 괴로움을 없애 주는 것”이라며 “스님들은 항상 자비와 배려심을 갖고 어려운 중생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다”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속에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수행과 정진의 힘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안성시가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정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가입지원 면적은 4,098ha이었으며 2,821농가가 지원을 받았고 지원금액은 약 23억원이었다. 이번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가입은 2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시설작물뿐만 아니라 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시정책과가 ‘청렴 클린데이’맞아 매월 셋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 ‘부패 Zero, 청렴 36.5℃’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전용태 도시정책과는 ‘청렴은 깨끗한 마음이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담아 ‘청렴 에너지 충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은 ○○다’라는 문장의 동그라미 칸을 직접 채워 넣는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시정책과 사무실 내 청렴 문화 확산하기 위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하지 않아요. 받지 않아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에 관한 △청렴 주의(서한문)발령 운영 △청렴 프로필 day 운영 △다양한 청렴 시책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높은 청렴 수준으로 각계각층에 업무 능력과 청렴도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공직자 교육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관광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여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하여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의견수렴의 과정을 통해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올 12월에 용역 결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안성시 관내 화재 발생 분석 결과 총 1,340건 중 봄철에 395건(29.5%)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5명(사망 1, 부상자 44), 재산피해 169억원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22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9건(15%), 기계적 요인(7%)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기간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제로화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확보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목표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 주요 내용은 △봄철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화재발생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