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 이동제한으로 곤란에 처한 관내 소, 돼지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7일부터 소, 돼지 수매를 시작했다.수매대상은 구제역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위험지역 3km이내 및 경계지역 3~10km에서 사육중인 소와 돼지로 구제역 백신 접종이 완료된 날로부터 최소 14일이상 경과한 가축으로 철저한 임상검사와 혈청검사를 통해 수매대상 축을 결정했다.수매대상물량은 위험지역 2천700두, 경계지역 3천980두로 총 수매 돼지 6천680두이다.이번 수매로 출하적체 물량이 해소됨으로써 축산농가에서는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는 설날 전에 소에 대해서도 총 370두를 수매한 바 있으며 가축 이동제한이 길어짐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경기도에 총 4천두 분에 대해 추가로 정부에서 수매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부자 회장(왼쪽)과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정우택 총장△상호교류 협정 체결식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주간신문 발행인들의 모임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부자)는 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부문 인력양성과 대학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등 상호교류와 정보자료 교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 홍재동에 소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 前충북도지사)는 현장 실무교육과 온라인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무에 강한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이희호 여사, 한지협 지구촌 희망펜 상 전체대상4당 대표 등 각계인사 6백여 명 참여 성황 박희태 국회의장, 김관용 경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축전박지원 이재오 장관, 손학규 이회창 대표 등 축하 화환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가 개최한 ‘지역신문의 날 및 비전선포식’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지구촌 희망펜 상’ 전체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 지발위 최창섭 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600여 명의 지역신문 발행인과 기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태영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이 협회기를 들고 협회
방학기 학생들을 위해 얼음 썰매장을 개설해 학생들은 물론 주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곳이 있다.금광면 두리마을 관련 복거, 동신곡, 양협 이장들이 양복리 210번지 일대 1천여평의 논을 썰매장을 만들어 무료 운영하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복거 장갑수 이장은 “이곳은 농촌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테마마을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두리마을이다”라면서 “두리마을 자전거 도로로 활용되는 곳이지만 눈이 많이 내리고 노면이 얼어 자전거를 탈 수 없어 이장님들과 지역을 위해 한 일을 찾다가 겨울철인 점을 감안해 눈썰매장을 개설하게 됐다”고 과정을 설명했다.이에따라 복거 장갑수 이장을 비롯해 동신곡 김영환, 양협 곽병학 이장과 두리마을위원회 진용삼 사무장과 함께 추위속에서 물을 유입해 얼음 썰매장을 만들고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지독한 혹한이 계속되자 경기도가 과수 동해 예방에 주의를 촉구했다.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공문을 발송하고 과수 동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이와함께 각 농가에도 과수가 동해를 입지 않도록 과수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요구했다.농업기술원은 한파 피해를 받기 쉬운 원줄기, 주가지는 짚 등으로 싸서 보호하고 어린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도 짚으로 지상에서 1m정도까지 싸매주도록 했다.
구제역 방역용 물품비 일천만원 기증쌀 200포·쌀라면 200박스도 기증대한불교 수미산문 조동정종과 한국불교원융교단 문무총림 총본산인 영평사에서 19일 오후 구제역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로 희생된 가축들의 영혼을 달래는 고혼 위령제가 봉행됐다.이날 위령제에는 전국의 대덕큰스님 30여명과 안성시 이철섭 부시장, 김종원 산업경제국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송찬규 지회장,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윤종군 위원장, 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 정지석 사무국장, 김종규 보개면장, 김장연 보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영평사 정림 큰스님은 구제역·AI희생동물 고혼위령제를 봉행하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수천만 마리 이상의 소와 돼지, 닭, 오리 등의 동물들이 살처분
안성시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모두 납부할 경우 연간 납부액 세액의 10%할인 혜택을 받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동차세 1월중 선납제도를 활용하면 배기량 2천cc 승용차(신차)를 기준으로 연세액 52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10%인 5만2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지난해에 선납했던 납세자의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1월중 선납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로이 선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세무과, 읍 면사무소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 납부고지서를 우편으로 송부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 신청과 동시에 해당 자동차세 연세액을 전자 납부하면 된다.선납고지서로 납부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산금 없이 오는 6월과 12월 정기분 부과시
안성시건강가정센터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자녀를 키우면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품앗이 형태인 ‘공동육아 나눔터’를 오는 2월 1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공동육아 나눔터란 자녀돌봄 및 아동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일시 돌봄서비스(바쁠때 자녀를 맡기는 시스템)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면서 이웃들과 같은 관심과 정을 나누며 상호신뢰 관계를 증진시키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공동육아 나눔사업 운영시간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회원제로 할 경우 월 3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데 그러나 비정기적 회원은 하루 2천원이다.시는 이웃이 함께하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대된다.이 공동육아나눔
토끼띠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매주 5일 따뜻한 밥을 점심으로 대접해 드리는 안성시무료급식소에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더불어 지원을 해주시는 곳이 많아서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구포동성당 △대천동성당 △비봉적십자 △미양적십자 △한나라나눔회원 △중앙지구대 △우리은행직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안성라이온스협회 △안성농협(농촌사랑봉사단) △아마무선봉사대 △자율방범봉사대 △시청공무원봉사대 외 봉사자여러분들 △시청주민생활지원과 이성기 과장님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섭 회장님 △도청복지정책과 △경기도생활공감주부모니터 손지완 회장님 △육군3사관학교 안성동문회 △롯데마트 △미양면 사거리 개정리
취득세와 등록세 취득세로 통합재산세와 도시계획세 재산세로자동차세 주행세는 자동차세로부동산취득30일내 60일내로 변경 안성시는 새해부터 개편 시행되는 지방세법 내용에 따라 시민혼란 등을 예방하고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해 공포했으며 모든 세대에 대해 새 지방세법 안내문을 발송했다.또한 세무공무원에 대해 법률교육 및 연찬을 반복 시행하는 한편 지방세 부과·징수를 위한 전산시스템 재개발을 지난해 12월까지 완료하는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을 하는 등 새로운 지방세 환경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편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와함께 올해 달라지는 새지방 세법을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지방세기본법(총칙), 지방세법(세목), 지방세특례제한법(감면) 등 3개법으로 전문화 및 체계화 시켰다.기존 10개 지방세목에서 유사한 제목
도대체 작년 말 기자회견은 무슨 의미가 있나? 작년 12월 초 우리 안성의 국회의원 등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추진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 골자는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등 행정당국이 모두 안성캠퍼스의 하남 이전이 불가능하다고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국토해양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수립 지침’에 따르면 인접 시군과의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거나 인접지역의 급격한 쇠퇴를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에서 반드시 제척되어야 하고, 경기도 역시 그것을 준수한다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 성명 내용대로라면 요 몇 년간 우리 안성의 최대 현안이었던 중앙대 문제가 일거에 해결된 셈입니다.오직 안성캠퍼스를 명문대학으로 발돋움시키는 일만이 당면 과제가 된 것이며, 그간 상
안보와 지역 안전의 중추단체인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박인병)회원들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안성시재향군인회 박인병 회장을 위시해 회원들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AI 차단을 통해 축산업과 축산 농가를 돕고 보호하기 위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 초소 근무에 열중한 모습을 보였다.안성시재향군인회는 일주일에 화·금요일 날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외지인 출입이 잦은 동안성IC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박인병 회장은 이에 대해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가재앙이 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지역경제 저해, 나아가 국가안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면서 “우리 향군들이 국가를 지킨 의지와 신념으로 구제역 조기종식과 차단을 위해 적극
충효정신을 기본으로 전통미풍양속계승발전의 지주인 안성향교가 나눔문화향상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안성향교 정영훈 전교와 김상배 유도회장, 총무장위 김현치, 재정장위 곽광옥씨 등 유림들은 지난 24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유림들이 각출해 모금한 쌀 20kg 20포를 황은성 시장에게 기탁했다.정영훈 전교는 “유례없는 한파와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확산 속에 어려움을 맞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품을 모았다”라고 말했다.황 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향교 어르신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적 재앙으로 변한 구제역 조류독감 방역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고 또한 향교 어
안성시보건소 공무원들이 최근 고유가시대를 맞아 추운 겨울을 어렵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지난 10일 난방비를 지원해 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성품은 보건소가 지난해 고객만족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평가되어 종무식에서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전 직원의 뜻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었다.이왕구 보건소장은 “구제역과 AI로 힘든 상황에서 자신들을 위해 쓸 법 한데 좋은 일을 위해 흔쾌히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안성시지회 오승호 위원장을 위시해 위원들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초소근무를 자원해 찬사를 받고 있다.오승호 위원장은 “안성은 축산지역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농민이 축산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고 축산업 붕괴는 곧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기필코 차단해야 한다”면서 “우리 중앙위원들이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안성지회 위원들은 봉사심과 리더십 높은 오승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뜻과 마음을 하나로 굳게 모아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적 역할에 충실히 하면서 전국 최고 모범지회로 부상했다.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홍노식)은 지난 30일 죽산면 칠장리 신대 복조리마을에서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 선도마을 선정’과 관련해 증서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1사1촌 자매결연 선도마을’로 선정된 신대 복조리마을은 법무부를 비롯한 3개소와 자매결연을 체결,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으로 자매결연 교류 활동의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전국의 우수마을의 영예를 차지했다.홍노식 지부장은 선정증서와 현판식을 마친 후 인사말을 통해 “신대리 복조리마을이 화합과 단결로 큰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마을이 되기 위해 전창진 이장을 중심으로 가족과 같은 우애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창진 이장은 답사에서 “농협의 적극적인 도움과 마을주민들의 협조
안성에서 1월 6일 발생한 구제역 확산에 이어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까지 발생하자 축산 농가들은 물론 시민들도 축산업 붕괴를 우려하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과 당협의회에서 구제역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와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한나라당 당원협의회는 현재 안성에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경찰 등 6천 125명의 방역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 가축전염병을 진압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방역관계자들의 격무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당원협의회 40명이 일죽IC 방역초소를 맡아 새벽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원 봉사를 시작,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다.김 의원은 안성시청 구제역 종합상
안성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위기상황에 놓인 44가구 가정으로 죽을 배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령과 장애로 인해 음식섭취가 어려운 가구, 중한 질병 및 부상을 지닌 단독세대, 국한 위기 상황으로 인해 식사 준비 및 정리가 어려운 가구에게 죽을 지원하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삶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특히 고령으로 인해 섭취가 힘든 어르신,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가구,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높인 가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시보건소, 동부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함께해 안성시 위기가구를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 수행하는 보기 좋은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아플 때, 힘들 때, 우리나라의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죽을 만들어 준 것처럼 배달된 죽은 본사랑재단과 본아이에프(주)에서 지
익명 선행자 쌀41포 안성시에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공도읍사무소에 따르면 봉기마을 엄추월 할머니가 지난 17일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20kg 55포(싯가 2백36만원 상당)를 공도읍에 기탁했다.이에 앞서 11일에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1포를 그리고 5일엔 공도읍 소재 삼성특수자동차에서 사랑의 쌀 30포를 기탁하는 등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이번에 쌀을 기탁한 엄추월 할머니는 82세의 노령의 독거노인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행을 몸소 실천해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공도읍 장덕희 읍장
(주)삼성특수자동차(대표 송종환)은 지난 4일 공도읍 사무소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이날 공도읍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종환 대표를 위시해 박원훈 공도읍개발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송종환 대표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은 올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한 실정이다”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주)삼성특수자동차는 삼성화재의 애니카서비스를 운영하게 경정비의 경우 차량진단테스트 등을 동원현장에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공도읍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나누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