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월 31일자로 공직자 1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의회사무과 이주성 전문위원이 서운면장으로 발령되고 주사급인 조장래 보건소위생담당이 보건소건강증진과장으로 안기천 서운면장이 의회사무과전문위원으로 승진됐으며 49명의 주사급이 이동됐으며 주사보에서 주사로 6명이 그리고 25명의 서기와 서기보가 각기 승진됐다.또한 건축과 김지원 건축민원담당이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훈련 여성리더과정에 파견됐고 도시개발과 이찬종 도시개발팀장이 경기도 인재개발원 핵심리더과정에 파견됐다.이어 공도읍 양상민 산업팀장이 인사교류로 오산시로 파견근무하게 됐으며 이종문 주사가 파견교류에 따라 공도읍 팀장으로 오게 됐다.안성시 인사단행(괄호안은 전직)△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조장래(보건소위생팀장) △서운면장 이주성(의회 전문
안성시의회 이옥남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구제역 방역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옥남 의원과 의회사무과 최황섭 과장 등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5일과 6일 2일간 구제역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내 31개소 구제역 방역초소 및 종합상황실, 축산과 최대 축산지역인 일죽면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과 시민 속으로 행보를 계속했다.이 자리에서 이옥남 의원은 “구제역은 국가적인 재난 재해로 민·관·군이 일심동체가 되어 상생하고 있는 만큼 오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이어 “안성시의회도 지역 주민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
의용연합회장 김명준여성연합회장 조경자 의용봉공 정신의 상징인 안성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민원 안성소방서장과 각 대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내외빈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및 AI가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해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이민원 안성소방서장은 재임기간동안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이임 회장인 유상수 회장(공도의용소방대)와 박순화 여성회장(일죽여성의용소방대)에게 공로패를 전수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한 두 회장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취임한 신임 김명준 회장(미양 의용소방대장)과조경자 여성회장(대덕여성의용소방대)은 “앞으로 안전과 봉사활동의 지킴이로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지회장 이정옥)은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안성시가 방역초소 31곳을 설치 운영하면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해소케 하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고삼면 가유리 신창리 입구 24번 초소에서 방역초소 봉사에 나섰다. 이정옥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지난 1월 27일부터 계속해 매주 화·목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4인 1조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정옥 지회장은 이에 대해 “안성은 경기도 최대 축산지역으로 축산업은 축산 농가는 물론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마음이 안성축산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여성지도자 안성시지회 회원들이 추위 속에서 방역에 열중한 것을 본 주민들은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초소근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31일 새마을회관에서 남녀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흰떡 나누어주기 봉사행사를 실시했다.안성시새마을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공동사업으로 2011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기위해 15개 읍면동 소외계층 100가정과 아동복지센터 등 시설 10곳을 선정해 가정에는 2kg씩을 그리고 시설에는 20kg씩 모두 400kg을 나누어 주었다.남기철 회장은 “구제역 등 지역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추석맞이 김장해주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방제도 실시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우석제·이하 안성축협)은 지난 2월 1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돼지고기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구제역 및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방역 활동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5171부대 2대대를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우석제 조합장은 “군복무로 가족과 떨어져 타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장병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혹한 속에서 방역초소와 살처분 현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한 노고를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축협은 이보다 앞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안성도 일죽면에서 지난 1월 5일 최초 구제역 의심축의 신고가 접수된 이후 안
25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심는다는 생각으로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온 선행의 주인공이 있어 한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히 녹이고 있다.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이 허락하면,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생기면, 한번쯤 생각해 보겠다는 ‘봉사’ 하지만 그는 세상살이 나눔을 통해 정을 쌓아간다는, 그래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사람됨의 의무감으로 25년간 성심을 다해 꾸준히 실천해 왔다.안성사랑 네트워크 편종국(62세)회장 그는 지난달 설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노상 주차원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류 10벌, 생활필수품, 수건 등 싯가 270만원 상당을 평화봉사단(사진)과 시설 등에 전달했다.편 회장은 이에 대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가짐이
초아의 봉사로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최덕식)은 지난 25일 안성3동사무소(동장 안익렬)와 함께 연지동 이 모 씨 댁에서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힘껏 펼쳤다.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연탄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5가구에 각기 400장씩 모두 2천장이 전달됐다.최덕식 회장은 행사에 앞서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가정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용기와 사랑의 훈훈한 마음을 나눔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안익렬 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로 나눔의 행복을 전해준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 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장 이혜주)는 설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가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공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에서 가래떡 450kg을 후원받아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에서 진행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회장 권혁진) 회원들이 개별 포장 봉사를 담당했고 무한돌봄네트워크에서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총 200가구에 2kg씩 떡국 떡을 개별로 전달했고 무료급식소에 떡국 떡 30kg을 전달한 뒤 배식과 정리봉사활동을 하며 독거노인 및 노숙자 등 소외계층에 떡국 떡을 대접했다. 특히 떡국 떡 마련, 준비, 전달과 나눔에 있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풍성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안성시 구제역 상황실에는 밤·낮, 휴일 없이 진행되는 구제역 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민들의 격려가 쇄도하고 있어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지난 31일 안성시 신건지동에 소재한 상진기업(주)(대표 송승민)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1회용 식품용기 6천개를 안성시에 전달했다.송승민 대표는 “구제역으로 안성시 지역 경제가 흔들릴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기업인의 한사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진기업(주)는 식생활 포장 용기 제조업체로 1984년 창업이래 ISO22000 인증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기준을 공인받아 내수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공략하며 투자 설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이다.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 살처분에 하루 평균 200~500여 명씩 투입되며 구제역 차단을 위해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상황에
▲(주)이텍솔루션 ▲공도 다복정식당 안성시는 연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주)이텍솔루션(대표이사 이정현)은 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기탁했다.(주)이텍솔루션 이정현 대표는 “사상 유례 없는 겨울 한파에 난방비가 부담되어 냉방에서 한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기매트를 황은성 시장에게 전달했다. 황 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주)이텍솔루션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치하의 말을 했다.(주)이텍솔루션은 중고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을 제조 및 도, 소매하는 업체로 2007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500만 불 수상 등 전도 유망한 중소기업이며 작년
aT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 사랑나눔단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 성금을 기탁해 추위속 따뜻한 사랑 나눔이 되고 있다.농수산물유통공사와 사랑나눔단은 지난 26일 안성의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안성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에 성금전달 의사를 밝혔으며 김의원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추천했고 이에 따라 사랑나눔단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소개받고 사회복지 시설 2곳에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농수산물유통공사 윤장근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성금이지만 홀로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설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특히 김학용 국회위원으로부터 공도다문화센터(NGO 단체)가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운영의 힘든 고충을 들었다”고 말했다.윤 지사장은 이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은 지난 11일부터 5일 동안 구제역의 전국적인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해 임직원 250여명을 투입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이번 긴급 인력 지원은 구제역이 경기도 전역에 확산되고 있어 신속한 방역을 통해 추가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계속되는 한파 속에 고생하는 일선 공무원들과 축산 농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또한 공단은 관내 총 36개의 구제역 방역초소 중 2곳을 자체적으로 운영, 축산 관련 통행차량에 대한 확인과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철우 이사장은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의 축산 농가들에게 공단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혹한의 날씨에 정신적·육체적으로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지난 27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흰떡, 만두, 고기를 정성껏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150가정에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해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는 외로운 노인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다.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지난 2003년 결성되어 현재 70명이 사회복지 시설 및 무의탁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안부서비스 및 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이번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한 한승수 안성농협 조합장은 “올해에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이상옥 총회장은 “한승수 조합장의 지역사랑 농촌사랑 어려운 이웃 사랑의 뜻을 바탕으로 봉사단원들은
안성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1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 사업비 14억5천만 원 가운데 국비 7억2천500만원을 신청, 올 1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안성시 실무팀장 및 실무자의 사업계획서 설명 및 심의를 통해 신청금액의 91%인 6억6천100만원의 국비 지원을 확정 받게 됐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지난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사전에 수립해 안성경찰서와 안성교육지원청과의 의견 조율을 거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발 빠른 준비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앞으로 안성시는 용도에 따라 기관별 부서별로 각기 운용되고 있는 안성시 관내의 방범용 169대, 불법주정차 단속용 27대, 재난·재해 감시용 12대, 쓰레기투기 감시용 16대, 초등학교내 감시용 211대
안성시는 원가분석을 통해 두 달여 만에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지난해 11월 1일 안성시 공보감사담당관에 신설된 원가분석팀은 계약심사업무 제도를 도입해 12월 23일 ‘안성시 계약심사업무 처리규칙’을 제정·공포했으며 업무를 시작한 지 두달여 만에 원가분석을 통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원가분석팀은 안성시에 적용되는 건설폐기물단가가 한국건설자원협회 단가를 적용하거나 관내 업체의 견적단가를 적용해 타 시·군에 비해 건설폐기물 처리단가가 높게 산정되어 용역 발주되고 있는 점을 발견했다.이에 관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와 협의하고 원가분석을 통해 안성시에 맞는 적정 건설폐기물처리 단가 적용기준을 마련해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에 적용토록해서 15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연간 1만950톤의 음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통장 담그기 슬로푸드 체험에 한번 동참해 보자’최근 된장, 청국장, 간장 등 전통발효식품은 면역력 강화 및 살균, 정장효과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알려져 전통발효식품을 비롯한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바람직한 한국형 전통식생활 문화정착과 안전한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전통 메주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오는 2월 21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체험행사는 공도읍 용두리 225번지에 소재에 있는 ‘고향애’ 가공사업장에서 실시하면서 평소에 가족건강과 전통장 담그기 슬로푸드 체험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날 쓰일 메주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실시된 메주 만
안성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죽, 죽산, 삼죽, 고삼면 등 구제역 발생과 살처분 매몰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찾아 건강 상담, 혈압측정,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검사 등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했다.이번 주민 방문 건강관리는 시 보건소 직원 42명이 5개 팀으로 편성해 살처분 피해지역 326농가를 찾아가 관리를 한 후 살처분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와 상수도 보급계획 등 지하수 오염 대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시된 이번 방문건강관리는 설 연휴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데 대해 주민들은 고마움을 표명했다.한편 시 보건소는 구제역 발생농가 주민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상담 및 사례관리, 접수창구를 설치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서 연수중인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 14개 국가의 농업담당 공무원 20명이 지난달 29일 안성의 한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한경대에서 ‘국제농업·농촌개발 분야 석사학위연수 과정’에 참가하고 있다.안성시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행사는 금광면에 위치한 보육원 ‘신생동산’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외국인 연수생 본국의 전통 음식을 어린이들과 같이 만들어보고 놀이문화를 함께 배우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안관석 보육원장은 “어린이들이 타문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외국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는 지난 7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및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구제역 용품을 시에 전달했다.이날 방역용품은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방역약품, 방역복 등 구제역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기증한 것이다.이병택 농협지부장은 “구제역 및 AI가 장기화됨에 따라 상심이 클 안성축산농민들을 생각하며 구제역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농·축협 직원들이 7개 초소 전담운영 및 각 읍면별로 지역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것으로 믿는다”라면서 “축산농민들도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