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사회 발전 주도할 우수여성 인력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안성21C여성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지구촌이 하나 되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힘이 아닌 지혜와 지식은 물론 정보화 시대로서 여성의 역할이 국가와 사회, 나아가 세계에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습니다” 라면서 “유능한 여성인력을 육성하는 장학회로 역할과 사명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천 회장은 “현재 여성교육발전에 뜻있는 기업과 회원들은 동참과 후원으로 1억 원을 출연해 매년 중·고 학생들에게 1천700여만 원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면서 “21C여성인력은 곧 국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여 년 전 출범한 여성교육장학회가 그동안 미래 여성지도자 배양과 여고생 소녀 가장을 꾸준히 도와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천 회장은 “부전자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와 가계증진, 그리고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등을 통해 선진금융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의 정기총회가 19일 오전 죽산면 복지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로 33차를 맞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는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희 상무 사회로 진행됐다.정하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참으로 힘에 겨웠던 한해로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많은 축산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소와 돼지를 매몰해야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다” 서두를 꺼낸 후 “지금도 그로인한 피해가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축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국가재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에도 많은
▲심장초음파기계▲MRI▲성모병원 이주한 원장안성시 치매 ‘거점병원으로 성모병원’지정대한민국 대표 재활요양병원 성요셉 병원참사랑 실천으로 고객인 안성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 최우선의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서로 믿고 함께하는 병원을 경영이념으로 참사랑이 담긴 의술과 인술을 펼치고 있는 안성성모병원이 서울소재 대학병원급에서나 설치할 최고의 장비를 도입하고 최상급의 의료진을 확보해 안성시민을 위시해 진천, 천안, 여주, 이천, 평택의 리더 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안성시는 2011년 지역 주민 60세 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하기 위해 치매진단 및 감별 검진을 시행할 거점병원으로 안성성모병원을 지정했다.안성성모병원이 치매치료 거점병원이 된 것은 거점병원 필수 조건인 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을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과정은 뜨개질, 의상리폼하는 생활소품반, 천연염색반, 화장품반, 오색전요리반, 홈베이킹 교육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678-036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는 8일자로 총 10개 분야의 보직교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새로 선임된 보직교수는 △바이오정보기술대학원장, 산업대학원장, 전자정부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류호상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농업과학교육원장 황한철 △이공대학장, 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공동실험실습관장 최둥욱 △인문사회과학대삭장, 중등교육연수원장 현혜경 △교무처장 김동연 △학생처장, 학생생활관장,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황성구 △기획처장, 대외협력실장 김상훈 △산학협력단장 이학교 △중앙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박물관장 강근옥 교수 △대학원 교학부장 황수연
안성시 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안성맞춤청소년 강좌를 3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와 함께 청소년이 처해있는 가정과 학교, 사회 환경 역시 불안한 상황으로 청소년기 발달단계에 대한 부모의 이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자녀 양육과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오는 3월 21일부터 매달 짝수 토요일(둘째·넷째)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실시되며 안성시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된다.교육대상은 안성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참여 신청은 전화(678-5973)나 방문신청하면 된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부부, 부모역할, 자녀교육, 청소년, 이성교육, 배우자 선택, 가족갈등, 학교폭력, 가족스
안성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될 2011년 개별주택 1만9천830호에 대해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전화 또는 시청이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 주택과 개별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히 산정한 뒤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해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을 거쳐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이렇게 결정된 개별 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또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기준시가에도 적용된다.
경기도 교육청은 최근 On-Line 입출력 방식의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비 정산 프로그램’을 개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학부모회 지원 예산의 집행 및 정산을 간소화하기로 했다.프로그램 개발은 학부모 의견을 수용해 이루어졌는데 예산 지원받는 학부모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사업비 집행 교육 및 컨설팅에서 상당수 학부모들이 복잡한 절차와 정산 서식으로 교육청의 학부모 지원 사업에 소극적이거나 기피하게 되었다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회계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제기했다.교육청의 프로그램 개발로 학부모들은 On-Line상에서 간편하게 입·출력을 할 수 있고 학부모회 활동을 원스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수시로 변경하고 바뀐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문서 분량이 3분지1 이상 줄어 학부모의 부담 경
경기도교육청은 3월 1일부터 도내 학교 교과 교습학원 및 교습소의 유·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습시간을 밤 10시까지로 하는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유치원생 및 초교생 밤 10시, 중학생 11시, 고등학생의 경우 12시까지 였으나 3월 신학기부터는 모든 학생이 10시까지만 교습할 수 있다.개정조례는 학교 교육과정을 교습하는 학원 및 교습소의 유치원, 초·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교습행위는 적용되지만 독서실은 예외가 된다.또한 성인 대상 어학원 및 컴퓨터학원 등 평생직업 교육학원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도 교육청은 학원상황반을 지역교육지원청은 지도점검반을 설치해 평일 및 공휴일 밤 12시까지 교습시간 위반 사항 행위에 대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안성시는 올 1학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읍·면 지역 30개 초등학교의 7천746명 학생들에게 교육비 특별회계에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해 왔다.그러나 동 지역인 안성·백성·비룡·내혜홀 4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수익자 부담으로 학부모들이 급식비를 부담해 왔는데 지난해 2학기에 5~6학년 1천386명에 대해 시비 8천800만원, 교육청 1억3천300만 원 등 모두 2억2천1만원을 지원해 무상급식을 해온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부터 동지역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3~6학년 학생에 국한해 무상급식을 지원하려고 계획했으나 학부모 교육비 지출부담 경감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교육을 한 차원 높이자는 황은성 시장의 방침에 따라 전 학년으로 확대하면서 시 예산 6억6천만 원을 올 예산에 편성했다고
안성출신으로 서울시의회 7대 김기성 전 의장이 지난 25일 성신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석좌교수는 임용이 매우 어려운데도 김 전 의장 임용된 것은 이는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처음으로 서울시의회 의정 사에 기록될 만한 대단한 일이 된다.석좌교수로 임용된 김 전 의장은 고려대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도 지냈다.성신여대 석좌교수로 의회와 안성을 빛낸 김 전 의장은 고려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를 겸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배정호)가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반 시설에 대한 대대적 일제정비에 나섰다.농어촌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농한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일제정비와 저수지 주변의 수질정화활동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이와 함께 영농대비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소규모 농업기반 시설의 일제 보수와 정비를 조기에 실시함으로써 정부의 정책 과제인 친 서민 일자리 제공에도 한몫하고 있어 최근 구제역 등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안성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0경기도 종합 계획수립’을 위한 안성시 설명회에서 안성 홀대론이 제기되는 등 성토장이 됐다.경기도는 8일 안성시청 4층 대강당에서 ‘2020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 안성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감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원의장, 천동현·한의석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 주관으로 개최된 설명회는 경기도의 총체적인 여건과 과제를 제시한 뒤 권역별 공간 구조 형성 및 전략, 지역별 전략 등의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안성을 배제한 종합계획이라고 크게 반발했다.이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안성은 수도권 정비 계획법에 의해 규제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지적하고 “안성 미래와 발전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 자긍
구제역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농·축협 자금 145억 원이 투입된다.이는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구제역으로 인한 회원 조합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구제역 피해 지역에 대해 농·축협자금지원 사업비 1,165억 원(농협 360억, 축협 805억)을 책정하고 회원 조합에 대해 무이자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구제역피해지역에 대한 농·축협자금지원 사업은 구제역 피해 지역의 회원 조합에게 농협중앙회가 무이자로 정책자금을 지원, 구제역으로 인한 회원조합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사업비를 집행함에 있어 지역별 구제역 발생 피해 정도가 고려되지 않고 구제역 피해가 심한 안성의 경우 자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학용 의원은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을 직접 찾
국회 농림수산식품부는 1년 3개월 여간 국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농협법 개정안을 4일 여야 합의로 통과 시켰다.이번 농협법 개정안의 뼈대는 농협중앙회 아래 금융지주와 경제 지주를 세우는 신·경분리(신용사업과 경제 사업이 분리)이다.그동안 신용사업과 경제 사업이 중첩된 사업 구조방식으로 말미암아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관리 되었던 유통 등 경제 사업을 분리, 활성화 해 농협을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법안 심사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경제 사업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중앙회 및 농협 경제지주회사의 경제 사업 활성화 의무’ 조항을 신설했고, 이에 따라 중앙회와 경제지주회사로 매년 농산물 등의 원활한 판매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판매조직 확보에 대해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그 이익은 곧
국립한경대학교가 농촌진흥청의 국책사업인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연구사업단을 유치, 녹색산업 육성의 메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농진청과 한경대 등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해 12월 ‘동물유전체 육종사업단’의 단장으로 한경대 생명공학과 이학교 교수를 선정, 10년간 60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바이오그린사업단은 동물유전체 육종연구에 따라 종축(우량품종의 가축)이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의 핵심 생명산업으로 미래 식량지원의 확보 차원에서 유전자원과 소유권의 선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성시와 남서울대학교 사회교육원은 관·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소속공무원의 자기개발과 열린교육사회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학점은행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학점은행제란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 교육 훈련 기관에서 취득한 학점 및 각종 국가 기술자격증에 대한 학점인정들을 통해 일정 기준에 의한 소정의 학점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23일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현철 남서울대 사회교육원 원장은 협약을 체결했는데 주요 내용은 시 공무원이 교육원에 입학할 경우 수강료 40%할인, 교육기관 중 성남문화체육관 헬스장 및 사우나 무료이용, 일반 스포츠 강좌 수강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의 요청에 따라 맞춤교육과정을 제공 한다 등이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안성시의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부정감시단의 발대식을 25일 오전 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보궐선거에서 활동할 선거부정감시단은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감시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풍부한자 및 인근 지역의 우수 감시단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발대식에서 선거부정감시단원들은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하기 위해 중립적인 자세로 품격 있는 예방 및 감시·단속활동을 수행하기로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선거부정감시단원의 역할 및 자세, 위반행위 감시, 단속요령 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받았다.안성시선관위는 “감시단원들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관내 선거정황파악과 더불어 정당, 후보자들과 선거사무관계자들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안성시 황은성 시장은 10일 시장실에서 유길상 전 교육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안성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유길상 전 교육장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특히 안성 출신으로 교육낙후 지역이던 안성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 전 교육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 학습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사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에 힘입어 2009년 전국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경기도 7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유 전 교육장은 40년 교직을 마감하면서 명예로운 퇴임식을 하지 않고 그 비용을 지역민과 교육을 위해 사용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민과 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 교육장 퇴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담 스님)가 중생 구제를 위해 참선행을 베풀어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에 새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혜담 회장 스님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더구나 최근 계속되는 경제 침체와 구제역으로 더욱 힘든 상황을 맞고 있는 소외계층이 있어 걱정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실상을 안타까운 어조로 말했다.혜담 회장 스님은 “부처님 법에서는 모두가 한 가족으로 중생 구제는 우리 불교계의 몫이 된다”라면서 “미약한 성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행복과 자비의 손길을 주고 있는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비의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