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및 AI 발생으로 비상상황인 안성시는 너나 할 것 없이 민·관·군이 하나 되어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지난 12월 22일 구제역 안성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초소를 설치했고 1월 6일 구제역 발생 4일후 AI까지 발생되면서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 살처분 24시간 계속되는 초소근무와 상황실 근무 등 고생하는 공무원과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한 민·관·군이 발 벗고 나섰다.살을 에는 추위에 하루 200에서 500여 명씩 살처분을 도맡아 하는 55사단 172연대 군 장병들 날이 추워 소독약을 뿌리면 자동차유리가 얼고 바닥은 빙판길이 되어 연신 긁어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초소에 근무를 서야하는 경찰서, 소방서, 농협,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민간단체 등 40여개 단체가 구제역 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 같은 민·관·군이 하나 된 노력으로 돼지 구제
안성시가 지난 한 해 동안 농지전용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통해 부과한 농지보전부담금에 대해 100% 징수한 것으로 00도내에서는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안성시의 2007년부터 3년간 수납율과 체납율을 비교해 보면 1천320건에 대해 농지보전부담금을 부과해 3백54억5천여원만 징수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11년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최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해 모두 45개 사업에서 8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 한경대 김영호 교수, 오형택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등 심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 위원으로 위촉된 농협안성시지부 이병택 지부장, 안성시포도연구회 이재관 회장의 선임식도 함께 가졌다.각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최고 과일 생산단지 육성 프로젝트 시범, 인삼 및 약초 산업육성 시범, 수출원예작물 수확후 관리기술 시범 등 총 45개 사업에 8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가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인 ‘기업 SOS’통해 매월 1천200여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도는 기업 SOS시스템을 통해 도내 9천427개 업체가 갖고 있던 1만4천979건의 애로사항을 처리 월평균 1천248건을 처리했다.이와 관련 도는 지난 2009년 월평균 처리건수 1천978건에 비해 감소한 수치로 기업 SOS넷이 본격 가동된 이후 기업애로 처리에 대한 시·군의 인식이 전환되고 기업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유형별로는 자금지원 관련애로(24.7%)가 경제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2009년(32%)보다 다소 줄어든 반면 공장설립 문제(22.9%)의 경우 투자 증가에 따라 2009년(17%) 보다 다소 증가했다.이와 함께 인력수급 및 교육(10.4%) 인프라(10.3%) 판로·수출(8.5%)상의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기업 SOS시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5억2천만 달러로 잡고 적극적인 지원 사업에 나섰다.도는 aT센터 농협 등 농식품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지난해 4억7천만 달러보다 5천만 달러 증가한 5억2천만 달러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품목별로는 △가공식품(3억9천만 달러) △특질류(3천500만 달러) △채소류(3천만 달러) △과실류(2천100만 달러) △화훼류·축수산물(2천만 달러) 등이다.도는 수출 유망상품 육성 및 조직화, 규모화를 통해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국가별·품목별 대책 강화·해외소비자 기호를 감안한 선택과 집중 마케팅 및 시장 다변화로 수출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63억9천만 원을 들여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해외 판촉전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안성시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 및 구제역 등으로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010 회계 연도 폐쇄기를 맞아 오는 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안성시의 체납액은 141억 원으로 세무과 전 직원에게 1인 60체납자를 지정, 징수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매일 체납자 개별 독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2층 상황실에서 책임 징수 독려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토론회를 열어 체납 징수방법 및 행정제재 등 그동안의 사례들을 함께 공유했다. 이와 함께 ‘체납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영치단속반을 상시 운영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운행을 하지 못하게 한다.
농업은 우리 국민이 지키고 키워나가야 할 산업안성은 전통적으로 농업의 비중이 높은 도ㆍ농 복합도시로 농업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을 밝혀주십시오.-먼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많은 피해와 심적 고통을 겪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용기를 잃지 마시라는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곳 안성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농사조건이 갖춰진 근교농업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은 축산업과 경종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여 왔고 지금도 농가소득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축산업과 경종업을 기반으로 안성만의 유리한 농업조건을 이용하여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라 제한된 농지면적에 어떤 작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1년 경기도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2010년 정신건강관리사업 및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지역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발전 및 활성화와 정신건강 홍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관련기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대회로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의 주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전수검사를 실시해 문제아동 40명을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전문기관에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정신보건센터’에 등록해 집중력향상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와 성남시지부(지부장 한동희)는 구제역과 AI 방역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방역활동에 필요한 1천500만원 상당의 권총형 소독기를 지난 17일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안성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성남시지부 직원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의미가 더 크다.농·축협과 안성시지부 직원들은 이날 전달한 위문품 외에도 각 회원농협별로 방역초소 근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차량을 동원, 마을순회 소독을 지원해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병택 안성시 지부장은 “축산농가의 아픔과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황은성 시장은 “지역 기관들의 관심과
안성쌀을 연간 1천200톤을 소비할 도시락 샌드위치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전도유망한 중견기업이 안성에 새둥지를 틀을 것으로 전망이다.안성시는 지난 7일 (주)보광훼미리마트 계열사인 안성FB 경영진과 투자계획에 대한 면담을 갖고 상생의 협력관계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날 장영생 대표이사와 만나 (주)안성FB의 투자와 관련한 애로를 청취하고 인력 수급 문제 해결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주)안성FB측에 도시락 삼각 김밥 등의 식품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쌀을 안성쌀을 이용해 안성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과 안성산업단지내 생산시설 공장완공시 안성주민들을 우선 고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주)안성FB측은 안성시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전국 1천여 개 훼미리마트 점포에 납품되는 도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남부지소(안성, 평택, 용인, 이천)는 금형/목공제작, 현장애로컨설팅,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판로 지원 등 업체당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방법은 www.gsbc.or.kr(GSBS지원 정보)에서 온라인 사업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중소기업청장 초청 특강 및 소통마당을 3월 중순(예정)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남부지소 관내 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대학 등 200명 내외 자를 대상으로 열린다.G-창업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에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공동보육지원 25명을 대상으로 5월초 선정할 계획이다.G-Trade 남부지역 수출상담회를 10월 중 해외바이어 60여개 사, 남부 수출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 청소년 문화의 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과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자기개발과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11년 제1회 청소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프로그램은 ‘집중이 팍팍 독서지도, 어휘를 살찌게 하는 한문교실, 만들고 붙이고 그리는 공예교실’등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8강좌 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히 이번 청소년 문화교실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서예 관련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으며 기존 프로그램 중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조기 마감되어 한정된 인원만이 수강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에 대한 정원을 증원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공단 청소년 문화의 집 담당자는 “이번 문화교
화재 조기진압 및 예방 구난구호의 과중한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3교대가 확대하게 됐다.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는 소방공무원 격무로 인한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어 정원 증원이 바람직하다며 소방공무원 3교대 확대 실시를 위해 소방공무원 정원을 현재 5천538명에서 5천638명으로 100명을 증원키로 하고 기구조정안을 가결했다.
안성시 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상담, 사기피해상담, 노인학대상담, 심리상담을 진행하고자 전문 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자격은 각 상담분야에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월 1회에서 2회 정도 봉사를 할 수 있는 노인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람이면 된다. 노인복지에 관심 있는 분들은 상담사업 담당 김신영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031-674-0794~6, fax. 031-674-0797
안성시는 문화예술발전 기금 지원 사업 신청 공모를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 받는다.안성시는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시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이나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안성시 일반회계 예산으로 10억 원을 출연, 현재 12억 원이 조성되어 있다.시는 매년 적립금에서 발생되는 기금의 이자 중 30%는 기금의 원금으로 적립하고 70%는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 2008년에는 2개 단체, 2009년 3개 단체, 지난해 4개 단체를 지원했다.이번 공모사업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로 전문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문화예술 장학사업 및 조사연구 활동, 문화재 및 향토유적 전승 보존에 관한 사업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2년(2009∼2010년) 연속 이미 지원 받은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안성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안성시 문화상 후보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모두 5개 부문에 대해 각 1명씩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본적이 안성시인 사람 또는 안성시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현저하게 기여한 사람으로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관내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게 된다.후보자가 접수되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문화상 시상자로 결정되며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유산균 혼합제 및 환경미생물제를 만들어 지난 2월 1일부터 3천200여 축산농가와 가축매몰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시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PH 6.0이하에서 불활성화 되어 사멸되는 성질에서 착안해 유산균 혼합제를 사용해 PH 4.0이하의 산성을 유지하는 미생물제를 구제역 바이러스의 방역에 적용한 것이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신점호 생물자원연구팀장은 “액체 상태의 유산균 혼합제는 가축의 사료통, 볏짚, 축사내부, 음수에 희석 살포하면 직접적인 살균효과 뿐만 아니라 사육환경개선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가축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실에서는 미생물 배양을 24시간 가동해 유산균 혼합제를 생산해 각 읍면동 사무소에 공급하고 있다.현재 제조 공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세부일정을 보면 21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 후 오후 2시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그리고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011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하고 2월 28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제114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급식지원 심의회안성시는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에 다음 달부터 안성마춤 쌀을 전면 공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 14억여 원을 확보해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에 따른 일반 농산물과 가격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고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2009년 하반기부터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차액을 계속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안성시의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초·중·고 부식 공급은 경기 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고 보육시설 유치원 부식은 안성마춤농협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보육시설의 경우 물류배송업체의 손실 발생 등을 감안
김학용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의 농지매입·비축사업의 농지매입단가가 상향 조정되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 등으로 은퇴하는 농업인의 농지 또는 처분 명령을 받은 농지를 매입해 전업농이나 신규 농업인 등에 장기 임대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이 사업은 또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입·비축함으로써 농지가격의 급락을 막고 농지 이용을 효율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그러나 농지매입단가가 지역별 시세와 관계없이 전국 공통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히 지가가 높은 경기도 지역의 경우 우량농지 구입이 사실상 어려웠다.김학용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배정호)와의 새해맞이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건의 받고 농림수산식품부에 지역별 농지가격 수준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