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10건의 사업 총 11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조금 세부내역으로는 △칠곡 노을빛호수 음악분수 설치공사 △하가마을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설치공사 △일죽면 청미교 보도 설치 △서운면 신기리 소교량 재설치공사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작업 △LED 보조 신호등 설치작업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기반조성 △삼흥-미장간 도로확포장 공사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 총 10개 사업이다. 이렇게 확보한 특조금은 지역 민생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협의해 온 성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 및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안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시·군의 지역현안사업이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배분하는 교부금으로 경기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를 위시해 용인, 평택의 발전을 지난 45년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변경(해제) 공고됨에 따라, 안성지역 18.72㎢의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에 하루 1만 5,000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79년 지정돼 인근 지역의 발전에 제약을 가했으며, 안성시는 송탄취수장으로 각종 개발에 발목이 잡혀있던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피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다. 이번 규제 해제는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2021년 경기도와 환경부,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동으로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개발 규제 해제를 위한 실무협의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변경(해제)공고에 따라, 안성시 원곡면(산하리, 성은리, 성주리, 지문리, 칠곡리 일부) 양성면(난실리, 노곡리, 장서리 일부) 18.72㎢가 해지될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안성시의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지형도면을 변경고시해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 해소로 원곡면, 양성면 일대의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미란)가 올 1월 13일부터 외국인 건강보험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원외국인민원센터에 관련 업무를 이관한다.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며, 그 간 안성지사에서 처리하던 외국인 가입자의 방문 민원(지역가입자 및 직장피부양자의 자격, 부과 등)을 수원외국인민원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키로 했다.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19 청궁빌딩 1층 △전화 033-811-2000(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상담) 안성지사는 안성시가족센터와 연계, 외국인민원센터 이관 내용을 홍보하고, 안성시 전 사업장에 동보 팩스를 보내는 등 외국인 가입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했다. 안성지사는 건강보험 업무는 외국인민원센터로 일부 이관 되지만 외국인 주민들의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5년 유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는데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해부터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4년도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3개월~12세 이하) 아동이 안성 및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하였을 경우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안성시 거주 아동이 병원이 위치한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되었다. 다만, 병원에 상주 보호자 1인만 등록 가능하여 입원아동보호사 등록이 어려운 경우 서비스가 제한되기 때문에 입원아동보호사 등록 및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회 최소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이며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90시간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최대 7,000원으로 소득 판정 유형에 따라 1·2·3등급으로 차등 지원한다. (문의 안성시 가족센터 070-4284-716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더해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은 충전금 결제금액의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적·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5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8일,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 2,7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 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887억 원, 특별회계 1,888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민생지원을 위해 본예산 관련 147억 규모의 수정예산을 편성하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 도시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증진 △행정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시민분들의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호수 조성사업은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140억),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30억) 등의 관련 공사비 확보를 통해 호수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성천변 산책로 개선 사업(40억 5천),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34억 8천), RE100 공원 조성사업(14억 5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60억) 등 관련 예산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공간 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인 구)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35억 7천), 가족센터 건립사업(54억 5천),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15억) 역시 계획된 공정에 맞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관련해서는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14억 9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43억 4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13억) 등 25년도 완료 예정인 사업들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학교시설 개선사업(4억 5천), 신나는-안성보개 어울림 복합시설 건립사업(18억 7천), 초중고 화장실 위생환경 개선사업(1억 2천) 등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및 안성맞춤 우수교육 지원(20억), 세계언어센터 위탁운영비(10억 6천), 청소년 수련관 운영비(8억 4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10억 1천)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유지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및 가족센터 건립 완료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위탁운영비(20억), 가족센터 운영(5억 9천) 등도 편성해 해당 시설 운영 대상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은 일죽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억), 소규모 소하천 정비(11억 2천)를 통해 자연 재난에 대응하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18억 5천) 및 과속 및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12억 5천), 농촌지역 및 도로주변 가로등 설치(6억)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예산도 편성했다. 시는 관내 대설 피해에 따라 민생 안정 지원을 강화하고자 147억 규모의 세출 조정을 통해 수정예산을 시 의회와 협의해 편성 제출했다. 민생 안정 지원의 주요 사항으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10% 확대 및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캐쉬백 15% 추가 지원을 위한 3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각각 1억,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화폐 지원 7억 4천, 대설작업을 위한 살포기 및 제설삽날 6억 4천, 대설피해에 따른 긴급복구비 지원 15억 3천, 농업시설 관련 시설 복구지원금 8억 원, 공공체육시설 복구 지원 14억 및 피해관련 국도비 시비부담을 위한 예비비 63억 등을 편성하는 등 피해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2024년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의 법률 고민을 해소해주었다. 특히 전세 보증금 반환과 같이 부동산 및 임대차에 관한 상담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발생한 부동산, 민·형사, 채권·채무 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에서는 안성시 고문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가진 법률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15시~17시에 진행된다.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031-678-5475)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0일까지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시행 공고에 따른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5년도 추진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지역별 기후변화 대응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수요자 중심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총 48개 사업, 72개소에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접수장소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기술보급과, 농업기술상담소에 비치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 부서와 해당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분야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와 3월 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공고문이나 사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6일부터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 어르신 활동 장소를 방문,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기동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을 도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현장에서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지남력과 기억력, 주의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 원인규명을 위해 실시하는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CT) 등 협약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실시할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 상한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등 위생소모품, 사례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치매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접근성을 높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환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사신청 문의 안성시치매안심센터 678-3016)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2명, 우수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불합리한 규제 개선 ,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등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이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부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아 1차 실무심사와 시민투표,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공무원은 △‘지적측량결과도 시각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 추진 사례의 토지민원과 유병주 주무관, △안성형 청년맞춤공간 지원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례의 주택과 윤근식 주무관이며, 우수로 선정된 공무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와 연계한 ‘치매치료관리비 통합관리’시행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및 치매환자의 편의증진 사례의 노인돌봄과 이경희 주무관, △공직자가 앞장서고 민관이 함께하는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사례의 자원순환과 최연주 주무관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024년 11월 폭설로 인해 2024.12.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피해지 상·하수도요금 1개월분에 대하여 2025년 1월 부과분 요금(2024.12월 사용량)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상·하수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되어 특별재난 지역 피해 가구로 확정된 대상자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요금 수용가 795가구이다. 감면 범위는 폭설피해 복구에 사용한 물량인 2024년 12월 상·하수도 사용량을 전액이며, 지번 오류 및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확인 절차 후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취약지역 내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올해 안성시, 포천시 일대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와 피해자 및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범죄 방어적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범죄를 방지할 뿐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5년도 사업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안성시와 포천시 2개 시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각 시에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비 3억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 원으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구도심으로 쇠퇴도가 높고 폭력·절도가 빈번히 일어나는 구역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정비하고 CCTV·비상벨을 설치한다. 또 거주민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한 설계를 바탕으로 자연적 감시를 도모하고자 주민 휴게공간을 3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2014년부터 매년 시군 공모를 통해 2~5곳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13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4.58%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연납을 신청해 4.58% 세액공제 혜택을 받음으로써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3,500원이 더 모금된 것을 알수 있다. 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였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안성쌀 6,000kg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하였으며,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안성시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14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1,500만원을 달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시 발전과 주민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며 “아직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연말정산도 준비하고 안성시만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달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되었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농업생산지원팀 678-254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상수도과가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하였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공로로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배부하고, 24시간 건강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 평가를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해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 15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자 위원장은 “겨울철 추위가 더욱 혹독해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안신문사의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안성시 언론사로써 안성을 지켜온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안성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거듭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안성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민안신문사의 역할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언제나 객관적인 시선에서 뚜렷한 언론관을 가지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힘이 되어 주는 민안신문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또한 안성시민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체육회의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즐겁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옆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랑 받는 매체로서 더욱 발전하며, 안성시민을 대변하는 큰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지난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안성의 대표 정론지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민안신문을 이끌어 오신 정수인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와 시민, 시민과 시의 월활한 소통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에서는 시의성에 맞춰 시정을 소상하게 알리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 잇는 권리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그런 시와 시민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커다란 다리의 역할을 해 왔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신문으로 우리 지역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담고 심층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민안신문만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민안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안성시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 온 민안신문의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안성시민의 삶의 동반자로서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성 최초의 지역언론으로 1990년 창간이래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건전한 지역여론을 형성하고 독자들의 폭넓은 알권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민안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동안 정의․정론․직필을 통해 안성시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무한한 잠재력으로 미래를 비추는 길잡이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함은 물론,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본 회의소는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기업의 성공비즈니스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명사초청 조찬회를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의·정론·직필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의 알권리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민안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향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발걸음을 함께 해주고 계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민안신문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통찰력 있는 취재를 수행해 왔고, 저널리즘의 가치가 담긴 기사를 생산하며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언제나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변화에 맞춰 건강한 여론을 조성하며 지역 언론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바른 언론상을 정립하고, 풀뿌리 언론을 실천하는 민안신문사의 미래가 더욱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지역의 알찬 소식과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 공정한 보도와 미디어 강화를 통해 편안한 이웃과 같은 민안신문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민선8기 안성시도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발판 삼아 민안신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이 폭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입니다. 안성시 언론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신 민안신문사의 창간3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34년간 안성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 주신 정수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안신문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발 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활동해 왔으며, 심도 있는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은 단연 언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많은 정보의 다양성 및 계층화로 대변되는 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도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안성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성 발전의 길잡이로서, 그리고 정의 사회를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참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사 창간 3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만큼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안녕하십니까! 안성시 국회의원 윤종군입니다! 민안신문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안성의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선두에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부조리, 부당함에는 꿋꿋하게 맞서 정의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 온 언론이기도 합니다. 지역 언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의 파수꾼이 되었으며 행정의 지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방자치는 점점 더 확장되며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민안신문사가 중심이 되고 앞장 서 안성시의 모든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희망합니다. 시민분들과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안성의 계속되는 변화에 늘 함께하는 민안신문사에 많은 응원과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독자들의 진정한 대변인 민안신문사가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고 든든한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도를 걷는 바른 신문!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성실한 언론으로 남아주시길 소원합니다. 민안신문사 창간 34주년을 축
안성팔경 금광호수 경치 좋다고 말로만 들어왔었는데, 찾아와서 눈으로 보니, 아름다운 한 폭 산수화 그림 같구나.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세는 그림병풍 펼쳐 놓은 것과 같고, 아늑히 자리 잡아 쉬고 있는 호수는 조용하고 평화롭구나! 그림 같은 경치 눈으로만 보고가면 금방 잊혀질까 두려워서 가슴 속 깊이깊이 꼭! 꼭! 새겨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서 생각날 때마다 살짝! 살짝! 꺼내 그려보며 감상해보리라!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진보된 사회 친절이 우선 선행 되야 아시아일보 국장 편종국 21C 모든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경영마인드’ 이다. 최근 들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도 경영개념이 도입되고, 각종 단체장들이 ㅇㅇ주식회사 사장임을 자처하면서 자치단체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직접 세일즈맨 역할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영의 대상은 두말할 것도 없이 고객(주민)들이며 모든 조직은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만 이익을 내고 생존할 수 있다.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는 ‘백배친철’로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친절과 불친절한 사례를 수집 즉시 시정하고, 아르바이트 학생 채용시에도 친절에 대한 열의를 알아보는 적성검사를 강화한다고 한다. 대구의 모 백화점도 직원들의 명찰 밑에 또 다른 패찰을 하나 더 달고 ‘제가 친절하지 않으면 이 돈을 가져가세요.’ 라고 적고 1천 원짜리 지폐를 꼽고 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이나 불친절을 느낀 고객이 직접 뽑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 이 제도는 직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자는 다짐이며 고객 한사람이라도 사소한 불친절로 놓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경제살리기식 친절법’ 이라고 한다. 고통분담으로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다. 그래
안성도시공사 설립 문제가 2008년 최초 제기된 후 계속 악순환을 거치다가 16년 만에 제대로 된 용역 결과물이 나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화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긴 시간 안성은 무엇을 하고 있었고 또 어떤 모습을 만들었을까?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 낙후된 도시? 대다수 시민들은 이렇게 한탄과 자조 섞인 말로 정치권을 강하게 질책하고 있다. 사회학자들은 “우리 모두 글로벌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변화되지 못하면 낙오되는 엄중한 현실 속, 자치단체마다 각자도생이 화두가 되는 이 때 폐쇄와 안일성에 매몰되어 태만하고 주저하다가 안성을 정체된 도시, 후진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안성도시공사 설립 문제만해도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에서 중단됐다. 당시에는 시설관리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는 것이 아닌 별도의 도시공사를 설립하는데 따른 의구심과 경제적 상황이 발목을 잡은 뒤 최근까지 정치적, 논리적 견해 차이로 시의회에서 찬반양론이 극명하게 대두되면서 2차에 걸쳐 주민설명회까지 개최했다. 현재 안성은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로 선정됐고, 수도권내륙선과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