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협회 회원사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FTA체결 확산에 따른 급속한 수출시장 여건변화 및 국제무역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FTA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경기도 수출중소기업 임직원 등으로 4월 6일 오후 2시부터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컨퍼런스홀(시청각실)에서 열리게 된다.경기도수출기업협회 안성지부 출범식과 함께 병행해 열리는 FTA대응전략 세미나는 △1부 일본 대지진 관련 시장변화 및 국내 수출기업 대응방안 △2부 한미 FTA체결에 따른 시장연견변화와 활용전략 △3부 원산지 결정기준(국제 원산지 정보원 명재호 팀장)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인 임직원은 4월 1일까지 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문의처:GSBC남부지소 ☎ 070-7726-9320) 또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원사 입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표창패 받아공자 사상앙양의 본당이며 국민도의 교육의 중추 기관인 안성향교 김현치 사무국장(총무장의)가 경기도 향교재단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경기향교재단 최재성 이사장은 25일 김현치 사무국장에게 표창하면서 “김현치 사무국장이 유가 가문의 후예로 존성모현의 정신이 투철할 뿐만 아니라 사무국장으로 재정자립을 도모하고 매년 실시하는 충효 및 도의선양 교육 업무에 차질 없이 이행해 많은 성과를 지양함은 물론 연 사업계획과 유도진흥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격찬하고 시상했다.김현치 사무국장은 공직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안성향교가 추천하는 각종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안성유림들의 한결 같이 칭찬이며 찬사다.
안성시보건소는 고액의 의료비로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성신부전증(투석환자), 다발성경화증, 근육병, 뮤코다당증, 등 133종의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 등록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의료비 지원을 신규로 신청할 수 있는 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로 제한되며, 다재내성결핵 등 36종의 질환군에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본인부담 의료비가 소득 및 재산기준에 비해 과중한 자 그리고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호흡보조기 대여료·간병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자이다. 지원내용은 희귀난치성질환 및 그 합병증으로 인한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 부담금, 해당 질환의 보장구 구입비 중 본인부담금, 호흡보조기 대여료,
경기도내 초등학생은 올해 1인당 2만 5천 원 이상에 상당하는 학습준비물을 온·오프라인 학습준비물 지원센터, 전용 관리실 등에서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11학년도 초등 학습준비물 및 교구업무 운영 계획을 마련했는데 주요 내용은 학습준비물 활용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학습준비물 책임 관리제 운영,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용여건 조성 등 3가지 세부 과제를 추진하면서 우선 초등학교 학생 1인당 연 2만5천 원 이상의 지원 예산을 편성ㆍ집행한 데 따른 것이다.도교육청, 지역교육청, 단위학교가 지원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학습준비물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필요 물품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각 학교는 교내에 온·오프라인 학습준비물 지원센터, 전용 관리실 등을 설치, 학생들의 접근성 및
건축비 400억 소요예상 안성시는 현재 낙원동에 소재한 시민회관이 노후화 되고 주차장 등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회관 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새 시민회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건립의 타당성 및 위치, 규모 등의 적정성을 조사하기 위해 공공 건축물 건립 타당성 연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조사 의뢰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1차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보고서에 따르면 시민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72%가 새로운 시민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시민회관 건립 후보지로는 시가지 중심권을 기준으로 반경 4km이내가 적정할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것이다. 건립예정지로서는 △버스터미널 인근 △성요셉 병원 인근 △여성회관 인근 △신도시 개발
농업용로더(일명 스키드로더)이면서도 면세유 대상 기종에서 제외됐던 2톤미만 로더가 이번에 농어업을 면세유 대상기종에 포함되어 농축산인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2톤 미만의 농업용 로더를 농어업용 면세유 대상 기종에 포함시키고 ‘농축산·임·어업용 가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을 시행 공포했다.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축산인의 요청으로 농업용 로더의 부가가치세 환급과 면세유 적용 대상으로 지정해 줄 것을 2009년도부터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그 결과 지난해 2월 18일 농업용 로더는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이 되었으며 올해 면세유 적용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김 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조치로 농업인과 축산인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게 되어 매
안성시는 그동안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등 부작용이 있던 연접제한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3월 9일 개정 공포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주요 사항을 보면 연접해 개발하거나 수차에 걸쳐 부분적으로 개발하는 경우 하나의 개발행위로 보아 개발행위를 규제하는 연접개발 제한을 받는 지역(도시지역내 녹지지역, 비도시지역)에서의 개발행위는 원칙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과 기반시설이 충분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생략된다. 비도시지역 등에서의 개발행위허가는 용도지역별로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안성시 옥산·석정·아양·도기동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안성 아양 택지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으로 알렸졌다.시행사인 한국 LH공사와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뉴타운 사업과 관련해 올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10월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착수를 한 뒤 2012년 공사를 착공해 2016년 공사를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최근 LH공사의 자금난으로 많은 지역에서 사업을 취소하고 있으니 안성의 경우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시는 단지 조성은 일시적으로 지체되더라도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용지보상의 집행시기를 금년 상반기로 앞당길수 있도록 해 줄것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성 뉴타운개발 사업은 당초 안성의 옥산·석정·아양·도기동 신흥과 미양면 신기리, 대덕면 건지리 일대 4,023,266㎡(1백21만7천37평)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오후 안성교육지원청을 방문, 안성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안성교육’에 대한 ‘2011년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감 업무보고’를 안성초 강당에서 가졌다.이석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해 주요 실적과 올해 추진할 수업혁신, 교실혁신, 행정혁신, 제도혁신 등 5대 혁신제에 대해 보고하고 안성맞춤중점사업인 ‘혁신과제 정착 지원으로 새로운 학교문화 창달’, 학습자 배움 중심의 수업으로 창의적 지성인 육성’, ‘4대 브랜드 운영으로 미래사회 안성맞춤인 육성’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나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사회 인기 연예인, 가수 채린, 소리사위 예술단원로가수 박일남, 한가은, 윤승희 외 다수진도북춤, 화전무, 깃발무, 난타, 풍물놀이 등 다채 ● 일시 : 2011년 4월 10일(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 법상종총본산 쌍미륵사(삼죽면 기솔리)
안성시는 장기간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편입되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토지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해소케 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 신청서를 받고 있다.시는 도시계획시설의 결정일로부터 10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한 부지 중 지목이 대지인 토지에 한해 토지 소유자의 매수청구 요청이 있을 때 매수 의무자가 해당 토지를 매입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예산을 편성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를 매입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토지 소유자가 대상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첨부해 시에 신청하면 신청된 필지에 대한 적격여부를 조사, 검토한 뒤 매수여부가 결정된다.토지 소유자의 매수청구 요청 시 토지가격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2개 감정평가 법인의 감정액 평가 가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2011년도 경영희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지매입 사업은 자연재해 또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유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토록하고 농지를 판 농업인에게 다시 임대해 농사를 짓도록 한 후 농지를 재 매입할 수 있도록 환매권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경기지역본부는 이미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154농가에 7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재기를 지원했으며 올해 총279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경영희생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사업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한해 또는 수해 등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 50% 이상인 농업인과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간에 대한 부채가 3천만 원 이상인 농업인 등이고, 매입 대상은 지목이 논·밭·과수원인 농지와 유
국가 대재앙이라고 불릴 정도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발생 100일 만에 매몰지 수가 무려 4천185개소, 여기에 매몰된 소와 돼지만 384만두에 달하고 큰 피해를 내고 소멸됐다.이렇게 큰 피해를 낸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두수가 최근 제로 상태에 가까워지면서 경기도가 3월 말부터 준비가 완료된 농가들을 중심으로 재입식을 허용했다.안성의 경우도 당초 2월 14일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2월 18일 전 지역을 이동제한 지역에서 해제키로 잠정 결정했으나, 24일 대덕면과 죽산면의 돼지 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공도읍 서운면, 원곡면의 소와 돼지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이에 따라 소는 2월 9일 최종으로 매몰처리 했기 때문에 우제류는 3주 경과 후 임상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을시 3월 5일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돼지의 경우 2월 2
행정 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 명륜동 전명옥 통장은 참된 지도자다.전 통장은 일찍이 누대로 내려온 가난을 몰아낸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중시하고 새마을1동부녀회 총회장으로 IMF경제적 여파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강한 한국인 힘모아 다시 뜁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사회 기풍진작과 삶에 희망을 준 제2의 새마을운동을 앞장서 전개했다.평소 경로효친사상 선양에도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갖고 있는 전 통장은 마을 경로당 활력 화와 노인복지증진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도하면서 인륜의 첫째 덕목인 효사상의 중요성을 젊은 세대들이 인식하고 스스로 효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온 공로로 올해 초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이와 함께 지역안보의 중심단체
안성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3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복싱선수 선발전이 경기도아마추어복싱연맹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011년 경기도학생체육대회겸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도 함께 치러지는 대회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3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개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등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아마추어복싱연맹에서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장,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여 사기진작과 공로를 표창할 계획이다.
5억 단기순이익 창출, 농산물 판매 81억 실적 거둬서운농협이 냉해와 태풍 구제역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인 2009년 보다 2억 7천500만원이 증가한 4억7천700만원의 단기 순이익이 증가되었다.특히 중요한 것은 상호금융예금이 지난 10월 500억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500억 달성 탑을 받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글로벌 시대 어려운 경제여건과 자연재해 속에서도 서운농협이 과거 마춤농협 출자지분 법적 손실금을 전액 처리하는 등 건전조합으로 길을 활짝 열었다.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민 소득증대에 큰 영향을 주는 경제 사업 부문에서 서운면의 주 생산품인 쌀, 포도, 배 등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판매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서운농협은 적극적인 판매로 기상이변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81억 원의 실
한국예총 안성시지회 제4대 회장에 이상헌 안성연예예술인협회 회장이 25일 취임했다.안성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지회장 이 취임식에서 3대 회장으로 예술발전에 기여한 김효기 회장이 이임하고 이상헌 회장이 새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9일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 이상헌 연예협회 회장이 현 지부장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지회장 선거는 안성예총 역사상 최초로 7개 협회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안성1동 자치사랑방 회의실에서 후보자 연설회를 갖고 출마 동기와 공약을 제시하고 질문을 받는 등 민주적 선진적 방식에 의한 선거가 치러졌다.4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상헌 지회장은 뿌리푸젼밴드 대표, 안성연예협회 회장, 안성예총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24년간 500여회 이상 공연을 통해 안성시 공연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설치 안 할 땐 2백만 원 과태료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오는 3월 24일까지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영업주는 영업장내 피난안내도 비치및 피난안내 영상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이하 피난안내물)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난안내물을 설치토록 의무화되었으며 위반 시에는 20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피난 안내물’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주 출입구 및 비상구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피난동선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안내물의 설치장소는 피난안내도의 경우 손님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피난안내영상물의 경우 영화 및 비디오 상영관, 노래연습장, 단란·유흥주점과 같이 영상물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설
서운면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금요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쌀 20kg 14포를 지난 24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금요회 총무인 이상배씨는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경위를 밝혔다.이주성 서운면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을 위해 면과 회원들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 주민간의 공동체 의식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금요회는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일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상생과 불우한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선행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울을 비롯해 부천 등 각지에서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안성인들의 모임체인 재경안성산악회(회장 송창호) 신묘년 새해 시산제가 20일 서울 도봉산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도봉산 자운봉이 올려보이는 노문능선 산기슭에서 거행된 시산제에서 회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무사산행과 회원간 화목과 결속을 축원했다.송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제역 재앙과 계속되는 한파로 시산제 행사를 조금 늦게 거행하게 됐다” 면서 “삼한사온이라는 절기까지 없어지면서 45여 일간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와 경제침체로 모두가 힘들게 살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송 회장은 이어 “ 우리의 고향인 안성은 전국최고 축산지로 많은 농가에서 축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