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예술문화의 맞춤도시 안성, 안성시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성장한 「민안신문사」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언론자율화의 물결 속에서 안성지역 최초의 언론사로 출발한 민안신문이 20주년이라는 시간이 청년기를 지나 성년기로 접어들며, 지역사회의 작은 버팀목이 생겼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20주년이라는 세월은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시점이기도 합니다. 민안신문은 지난기간 동안 정의, 정론, 직필의 사훈 아래 새 시대 참 언론상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에게 유익한 생활정신 제공, 희망 있는 안성 구현을 목표로 출범하여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은, 정수인 발행인님 과 임직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안성을 사랑하고 깊은 애향
안성시는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제11회 안성시 중소기업 발전 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시상 부문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기업체와 근로자 등 3개 부문 4명을 선정하게 되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4월1일 시민의날 행사시 시상한다.신청자격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 3년(기술혁신 1년)이상 공장을 가동중인 업체, 같은 업체에서 만 3년 이상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자 있는 근로자여야 한다. 수상업체에게는 안성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각종 기업지원 시책에 우선지원과 참여 기회를 받게 된다.신청서는 안성시홈페이지(http://anseong.go.kr) 게시판 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빚기 체험행사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유별난 마을에서 실시된다.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면서 때 아닌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우리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우리 술의 맥을 잇고 전통주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이날 빚을 우리 술인 순수 전통 막걸리는 기존의 누룩과 이스트를 넣어 빚는 술이 아니라, 순수한 누룩과 쌀만으로 만들어지며 한번에 빚는 것이 아니라 두 번 빚는 이양주로 만든다. 우리 술은 머리가 아프지 않고, 주취가 없으며, 맛이 좋아 저온저장이 가능하다면 6개월 이상 보관해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맛이 더욱 좋아지는 술이다.전통주 체험 행사는 오는 3월 9일 밑술 빚기, 3월 14일 덧술 빚기, 4월4일은 잘 발효
안성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고용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3월9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신청접수는 주소지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9월까지 접수하고, 그 이후에는 만29세이하 청년층만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4월1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3개월간 실시되며 임금은 일당35,000원, 부대비 3,000원으로 월870,000원 정도 지급된다.근무시간은 1일 8시간(오전9시~오후6시), 주5일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추진사업으로는 환경정비, 사랑의보금자리, 옥외불법광고물정비사업, 등산로정비사업등 옥외근로와 도서자료 정비사업, 행정자료전산화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신청서에 희망직종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1순위 신청
한경대학교 부설현공(玄空) 기(氣)풍수 인테리어 풍수사 과정■강사:철학박사 박헌영(세준)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동국대 사회교육원교수 동국대 선학과 강사 ■ 강의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 마 감 : 3월 8일 ■ 개 강 : 3월 15일(화) ■ 문 의 : 031)670-5416-7공간은 무한한 시간의 약속으로 이루어진 한량없는 기(氣)의 바다이다. 인간이 대 우주안의 지구라는 공간에서 자연과의 호흡은 생명의 원천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공적인 것을 자연적으로 가장 효과 있게 응용하는 것이 풍수인테리어 입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머무는 것이 잠자는 곳 집 일 것이며, 집은 정(靜)적인 영역이요, 직장(사무실 상가 일터)은 동 (動)적인 영역 이다. 이런 곳은 우리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인공적 환경 요건이 된다. 인간은 그 영역에 있다.그러므로 인간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 것
원곡면체육회(회장 유광철)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25일 참치캔 선물세트 75상자를 원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원곡면체육회는 평소 체육회 업무 이외에도 저소득 이웃돕기에 앞장서 매년 명절마다 성금 또는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더욱이 체육회 임원과 회원 중에는 소와 돼지를 사용하는 농가도 포함되어 있어 구제역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물품기부에 호응했다.참치캔을 받은 김 모 군(16세)는 “설날을 앞두고 반찬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참치캔을 받아 반찬 걱정이 줄게 되었다”면서 “쌀과 라면 등 주식은 비교적 들어오지만 부식거리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참치캔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은 웃음을 지었다.홍현식 원곡면장은 “구제역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
유축기 무료 대여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안전한 출산 및 모자보건증진을 위해 안성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 전문강사인 박미경씨를 초청해 임신기전, 태교, 순산체조, 모유수유 및 신생아 목욕법, 산욕기 간호 등을 매주 다른 내용으로 4회에 걸쳐 교육을 한다.이와 함께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모유수유클리닉을 역시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실시하고 있다.모유수유 전문가가 개인별로 모유수유상담 및 교육, 지도를 통해 각자의 모유수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모자 건강증진에 주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특히 초산부인 경우 많은
안성시는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공도읍 승두리에 문화공원을 조성해 개방했다.시는 주민건강과 쾌적한 휴식공간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 공도읍 승두리 65-3번지, 2천36㎡부지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했다.이번에 완공해 개방된 문화공원에는 운동기구 등의자 10개소, 태양광 근육풀기 1개소, 태양광 자전거발전기 2개소, 태양광 줄다리기 2개소, 태양광 허리돌리기 2개소, 테크쉼터 1개소를 설치해 공원미관을 위해 교목으로 소나무 외 8종 127주와 관목으로 무공화 외 2천722주를 식재했다.평소 이곳은 장마철 우기 시 물고임 현상이 계속 되어 무단 방치된 곳으로 특히 각종 쓰레기로 주민들의 눈살과 건강을 해쳤던 곳이었는데 조경 및 체육시설이 함께 갖춰져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공간으로 주민들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안성시지회 총회가 16일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무공회원 118명, 보국회원 35명 등 153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중앙회로부터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와 중앙회장 수장 부착이 진행됐다.이기중 안성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는 다사다난의 해란 말에 걸맞게 천안함폭침 그리고 국토가 침범 받아 불타고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되고 또 4대강 사업을 이유로 국론을 분열시켜 안타까웠다”면서 “그런가 하면 한편 G-20세계정상회의 의장국과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속에 우뚝 섰으며 세계 경제국 10위권의 진입과 국민소득 2만 불을 달성해 선진국 문턱에 서는 한해였다”고 강조했다.이 지회장은 이어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국위선양을 방해하는 좌파세력은 북
행운의상징인 300년 된 명품 대추나무로 만든 응접 거실용 탁자, 좌탁 다도용 차탁과 식탁 뿐만 아니라 각종 인테리어용공예품 등의 전시관이 안성에 오픈되어 대추나무의가치와 효용성을 알고 있는 시민들이 원목수공예품 전시관으로 몰려들고 있다.300년생 대추나무 수공예 전시관에는 평생 단 한번 밖에 볼 수 없고 소장기회가 한정 된 희귀품 대추나무 원목을 원형 그대로 수공예작업으로 만든 소장가치가 높은 골동품이 각기 멋진 품격의 모습을 하고 있다.공무원 출신으로 정직과 성실, 그리고 원칙을 중시하는 성품과 친화력 때문에 많은 시민과 지인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정규원 씨가 인도네시아 관광 중 발견하고 직수입한 원목으로 만든 공예품이다.정 대표는 이에 대해 “여기 전시하고 있는 원목 공예품은 300여년 이상의 대추나무를 원형 그대로 만
구메농사마을 호롱복조리 정월대보름 축제가 17일 오후 4시부터 죽산면 신대리 구메농사마을에서 성황리 거행됐다.국가발전과 구제역 종식을 위한 정원대보름 행사에는 결연기관인 이귀남 법무부장관, 김영한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정만 평택지청장 등 외빈과 안성의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사랑의 효 봉사단 채린 회장, 봉사단 배영진 총재, 이삼식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많은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경우 새마을지도자 사회로 진행됐다.전창진 구메농사마을 이장은 환영사에서 “올 겨울은 한달여 계속된 한파와 구제역으로 행사를 축소해 열게 되었다”고 경위를 밝히고 “정월대보름 호롱복조리 축제로 지역발전과 사회안녕 그리고 풍년이 꼭 이루어지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이귀남 장관과 황은성 시장은 주
민주당의 복지시리즈가 발표된 이후로 정치권에 복지논쟁이 거세다.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이냐 라는 논쟁에서부터 이제는 재원조달의 방식까지 전면적으로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복지논쟁의 기저에는 어쨌든 복지지출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즉,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권주자가 복지를 들고 나오듯이 ‘복지국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지면을 통해서는 한나라당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민주당의 무상복지에 대한 오해를 다루고자 한다. 민주당의 ‘무상복지’에 대해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은 ‘도덕적 해이론’과 ‘외상복지론’을 들먹이며 ‘공짜복지’라고 주장한다. 무상복지 확대가 국가의 재정적자를 키우고 국민의 세부담을 증가시키고 서민층의 근로의욕을 떨어뜨
요즘 정치권을 중심으로 ‘복지논쟁이’ 뜨겁습니다. 복지는 정치행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가치이자 지향점인 만큼, 어찌 보면 그런 논쟁은 바람직한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스럽고 실망스러운 측면도 많아 보입니다. 특히 논쟁의 불을 지핀 어느 한쪽 정파의 소위 ‘무상복지시리즈’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의심이 듭니다. 서민층은 물론이고 중산층, 부유층에까지도 무조건 공짜로 해준다는 선심공세를 펴고 있으니 말입니다. 공짜로 아이 밥 먹여주고(무상급식), 공짜로 치료해주고(무상의료), 공짜로 아이 키워준다니(무상보육), 지구상에 이런 유토피아나 파라다이스는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소위 무상복지시리즈를 실현하려면 물경 연간 40-50조원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말로 무상이고 공짜라면 쌍수를 들고 반길 일이지
좋은 식단 추진활성화와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송인갑, 이하 안성음식업지부) 정기총회가 18일 오후 3시부터 본가뷔페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로 46회를 맞는 총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한이석 도의원, 이옥남 시의원 등 내빈과 도지회 김정웅 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 지역 지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송인갑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발전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가 확산되고 음식점도 대형화되고 있는 실정 속에 영세한 음식점을 경영하는 업체의 영업수지나 인력수급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구제역과 조류독감이란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축산업계의 고통은 물론 2차적으로 우리업계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안타까운
자산 500억 달성 힘찬 출발 안성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기관인 안성새마을금고 제33차 정기총회가 12일 오전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뢰와 사랑받는 안성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회원 민족 경영 그리고 인구 6만여 명을 자랑하는 공도읍에 지점설치운영 등으로 제2의 발전기를 맞게 한 공적으로 이사장 선거에서 만장일치 환영 속에 새 이사장에 추대된 송홍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안성새마을금고가 창립된 지 33주년이 되는 역사적 날로서 그동안의 보람과 성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진과 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매우 뜻 깊은 날이다”전제하고 “언제나 변함없는 열정으로 우리 금고의 비전과 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금고 가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2011희망대장정이 15일 오후 장장 6시간 동안 안성의 미리내실버타운 등 여러 곳에서 전개됐다.‘더 낮게 더 가까이’ 손 대표의 희망대장정에는 조정식 민주당경기도당 위원장, 정창선 평택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지역 국회의원과 안성에서는 유혜옥 시의회 부의장, 신동례 의원 등 많은 당직자와 단체대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군 안성지역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 반값등록금 등 보편적 복지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보편적 복지는 시대정신으로 60∼70년대 경제성장을 이룩했듯이 뜻이 있으면 길이 있으며 복지국가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보편적 복지 3+1과 한나라당의 시혜적 복지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 (주)청양식품 ▲기아자동차 안성지점구제역 방역과 살처분에 고생하는 공무원과 사회기관단체 참여자를 격려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쇄도해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4일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소재 (주)청양식품(대표이사 김동근)이 구제역 및 AI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라면 50박스,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또한 양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병길)에서도 양성면 민간초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라면 등 물품(약 30만원)을 양성면사무소에 기증했다.양성면 조성열 면장은 성품기증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날 기증된 물품은 양성면 지역 구제역 방역초소 및 안성시 대책종합상황실에 전달해 방역활동 근무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아자동차 안성지점(지점장 박준석)는 26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과 AI방역활동에 고생하고 있는 근
매서운 한파 속에 도움이 필요한 불우 이웃들이 이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한 실정에 공도읍부녀회(회장 원명숙)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완수)의 통 큰 이웃사랑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공도읍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쌀 10㎏ 100포를 공도읍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선행은 매년 시행해오던 동절기 야유회를 가지 않는 대신 그 비용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무의탁 노인들 및 뜻하지 않은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해 기획됐다. 공도읍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6일에도 직접 재배 수확한 배추를 이용해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를 펼쳐 김장을 담그지 못한 소외계층 100여 가정에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펼쳐 있다.공도읍 부녀회 원명숙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고 불행한
매서운 한파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로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안성관내 무료급식소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평소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소외이웃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칠장사의 지강스님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를 통해 최근 경제침체로 무료급식소의 운영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뒤 공도 나눔의 집, 안성시 무료급식소, 늘해랑 무료급식소에 각기 쌀 한가미니씩을 전달했다.특히 부식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무료급식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1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칠장사의 무각스님과 윤형옥 회장이 함께했다.뜻밖에 큰 선물에 안성시무료급식소 김석근 소장은 “종교를 초월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강스님께 너무나 감사한다”며 “급식소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칠장사의 나눔은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성3동사무소 안익렬 동장은 지난 16일 연지동 경로당의 새해맞이 대동계에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맞춤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진행과 함께 어르신들과 훈훈한 덕담을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쳤다.이날 개최된 연지동 경로당 새해맞이 대동계에서는 박진하 노인회장이 노인회를 대표해 3동 안익렬 동장과 안성농협 한승수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말을 했다.이와 함께 새해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버 맞춤형 경로당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도 했다.연지동 박진하 노인회장은 “노인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하며 활성화되는 경로당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안익렬 안성3동장은 “찾아가는 실버 맞춤형 경로당 사업을 어르신들과 함께 연구하고 만들어 간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