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신학기 초·중등학교 성폭력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만정초교에서 학교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진단 결과 만정초교는 금년 신설학교로 학교주변 도로안전방지책, 어린이 보호구역, CCTV설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미비점 등을 추후 개선하기로 했다.안성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34개 초교와 여자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내 및 학교주변 통학로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방범진단은 봄철에 특히 어린이들을 상대로 하는 강력사건이 증가한다는 판단에 따라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학교주변 통학로의 안전여부와 CCTV, 가로등 설치의 적정성 및 추가 설치 필요성 등을 확인하고 미
경기도가 오는 2015년까지 노인일자리 4만개 창출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노인 1백 3만 명 중 2만 7천859명(3% 미만)이 공공분야(2만 3천 298명)와 민간분야(4천 561명)에서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주·정차 질서 계도요원과 장애인 돌보미 등 지자체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인을 채용하는 공공부문 일자리 인건비가 월 20만원인데다 참여기간도 7개월이며 대상자도 65세 이상으로 한정돼 있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도는 민간분야 일자리를 적극 발굴, 오는 2015년까지 민간분야 일자리 1만 4천개를 포함해 모두 4만개 노인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21일 민관 공동으로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연합회, 보육시설연합회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는 올해 제1차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38개 기관을 신규 지정, 모두 138개 기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취업 교육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의 예비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추고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단체이다.예비 사회적 기업은 최장 2년간(1년 마다 재심사)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 인력 인건비 등 도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법률·회계·경영·마케팅 등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도에서 주관하는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우선구매·사업위탁 등 판로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 오만덕 교수▲ 임충빈 회장▲ 유영렬 교감▲ 최병운 명예회장안성 최고의 지도자와 봉사자에게 주는 안성시문화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시는 지난 18일 제20회 안성시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학술부문에 동아방송예술대 오만석 교수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안성시 문화상은 학술과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 등 5개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는 동아방송예술대학 오만덕 교수, 한국문인협회 임충빈 안성지부장, 서운초교 유영렬 교감, 안성시새마을회 남기철 회장, 안성시복싱연맹 최병운 명예회장이다.학술부문 오만덕 교수(남·56)는 한국지역 산업진흥학회장 재임시 안성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 안성지역을 주제로 여러차례 세미나를 유치
공도지역 읍면들의 가계증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안성제일신협(이사장 이재성)공도지점 개점식이 19일 오전 공도읍 만정리 공도읍 종합청사 건축지 앞 새지점에서 거행됐다.이날 개점식에는 안성제일장로교회 고정열 담임목사, 신협 설립자인 박봉양 명예목사,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 도의원, 각 신협이사장을 비롯해 읍내 기관 사회단체장, 조합원 등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고정열 목사는 기도속에 “지금은 조금 미약하지만 곧 창대하게 된다”는 성결의 말씀처럼 “공도지점이 앞으로 지역금융발전의 구심체로 창대하게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말했다.이재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10년을 돌아보면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독감 등 각종 질병과 천안함 사건, 지진, 홍수 등 온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더욱이 마음이 아픈것은 우리 이
김학용 국회의원은 오는 4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봉산로타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국회의원에게 직접 민원을 전달하고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안성시 촛불회(회장 정운순·전 안성시의회의장)는 지난 25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헌신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전기자전기 34대(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정운순 회장은 “밤낮없이 추위와 싸워가며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추위를 녹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애써달라”고 부탁했다.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축산농가는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녹색 생활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의 그린 안성만들기에 앞장선다”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발대식이 22일 안성공설운동장에서 안성시 새마을회 주최로 열렸다.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을 위한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섭 안성시부시장, 천동현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한이석 도의원, 15개 읍면동장과 15개 읍면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흥범 새마을지도자와 김인자 부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 새마을 지도자들은 새마을 대청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칠것을 다짐하면서 3개항을 결의했다.녹색 생활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안성시만들기와 자원재활용의 녹색생활실천으로 선진 국민 의식함양에 그리고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학용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2009년·2010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김학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안성출신 오세웅 전 국회부의장, 안성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대성황속에서 열렸다.의정보고회는 의정활동 영상물 상영과 김학용 의원이 직접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의정보고회가 열린 시민회관 로비에는 김 의원이 기고한 칼럼과 의정활동 사진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2009·2010년 2년 연속 NGO 270개 시민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모두가 믿고 뒷받침한 시민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새벽부터 밤 늦게까
안성시는 2011년 보육시설 특별활동비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월 11만 5천원으로 결정했다.보육시설의 특별활동은 표준보육과정 이외의 활동프로그램으로 외부강사에 의해 12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3과목 이내에서 이뤄지는 과정으로 필요경비는 현장학습에 소요되는 입장료, 시설사용료, 차량임차료, 음료비, 교재비 등이 해당되며 시는 안성시보육정책위워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보육시설에서는 학부모로부터 특별활동비 월 3만원, 필요경비 월 8만 5천원 한도 내에서 구분해 수납해야 하며 영유아 개별특별활동 참여는 사전 부모의 자발적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고 특별활동비 등 수납 시 반드시 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또한 자체 보육교사의 보육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강사료 별도비용 수납을 금지하고 외부 전문 강사의 특별활동 시 장
안성시는 자연재해에 대한 시민들의 예방의식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자연 재난을 주제로 하는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한다는 것이다.표어·포스터 공모에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의 공정을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누어 접수를 한다.작품의 주제는 △재해 위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정비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 △기후변화, 극한 기상 등으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은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내용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합심해 극복하는 내용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안성시는 농업발전기금 14억 9천 600만원을 풀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998년 12월 설치된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은 지난해 말 현재 26억 7천 300만원을 조성했다.농업발전기금은 지역 농업인을 지원·육성하는데 필요한 농업경영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농촌경제 활성화 및 자립 영농기반조성에 기여해 왔다.시는 농업발전기금 지원 대상 57농가를 선정해 원금 3천만 원을 연리 1.5% 1년 후취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키로 했는데 여유자금 발생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농업발전기금 조례를 개정, 조성목표액을 당초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조정해 2015년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또한 4월에는 시설 자금제를 신설해 원금 5천만 원을 연리 1.5%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
국민연금 안성상담센터(행복노후설계센터)가 4월 1일 안성시 영동 30번지 성민빌딩 6층에 개소하는데 1층은 국민은행 안성지점이 위치해 있다.안성시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자 수(지역 및 사업장)가 올 3월 현재 7만6천명(사업장수 약 4천300개소)이며 연금 수급자는 1천6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국민연금 관련 서비스 수요가 많았음에도 그동안 안성에서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 인근 평택지사에서 안성까지 관할해 왔으며 매주 1회 안성1동 주민 센터의 협조 속에 이동상담실 형태로 운영되면서 다른 유관기관에 비해 고객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안성상담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그간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안성상담센터는 국민연금에 대한 제도 일반상담 업무와 함께 One-Stop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각종 증명발급업무, 노령연금 등 재신고, 신
수출기업협회 회원사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FTA체결 확산에 따른 급속한 수출시장 여건변화 및 국제무역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FTA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경기도 수출중소기업 임직원 등으로 4월 6일 오후 2시부터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컨퍼런스홀(시청각실)에서 열리게 된다.경기도수출기업협회 안성지부 출범식과 함께 병행해 열리는 FTA대응전략 세미나는 △1부 일본 대지진 관련 시장변화 및 국내 수출기업 대응방안 △2부 한미 FTA체결에 따른 시장연견변화와 활용전략 △3부 원산지 결정기준(국제 원산지 정보원 명재호 팀장)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인 임직원은 4월 1일까지 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문의처:GSBC남부지소 ☎ 070-7726-9320) 또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원사 입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표창패 받아공자 사상앙양의 본당이며 국민도의 교육의 중추 기관인 안성향교 김현치 사무국장(총무장의)가 경기도 향교재단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경기향교재단 최재성 이사장은 25일 김현치 사무국장에게 표창하면서 “김현치 사무국장이 유가 가문의 후예로 존성모현의 정신이 투철할 뿐만 아니라 사무국장으로 재정자립을 도모하고 매년 실시하는 충효 및 도의선양 교육 업무에 차질 없이 이행해 많은 성과를 지양함은 물론 연 사업계획과 유도진흥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격찬하고 시상했다.김현치 사무국장은 공직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안성향교가 추천하는 각종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안성유림들의 한결 같이 칭찬이며 찬사다.
안성시보건소는 고액의 의료비로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성신부전증(투석환자), 다발성경화증, 근육병, 뮤코다당증, 등 133종의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 등록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의료비 지원을 신규로 신청할 수 있는 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로 제한되며, 다재내성결핵 등 36종의 질환군에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본인부담 의료비가 소득 및 재산기준에 비해 과중한 자 그리고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호흡보조기 대여료·간병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자이다. 지원내용은 희귀난치성질환 및 그 합병증으로 인한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 부담금, 해당 질환의 보장구 구입비 중 본인부담금, 호흡보조기 대여료,
경기도내 초등학생은 올해 1인당 2만 5천 원 이상에 상당하는 학습준비물을 온·오프라인 학습준비물 지원센터, 전용 관리실 등에서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11학년도 초등 학습준비물 및 교구업무 운영 계획을 마련했는데 주요 내용은 학습준비물 활용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학습준비물 책임 관리제 운영,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용여건 조성 등 3가지 세부 과제를 추진하면서 우선 초등학교 학생 1인당 연 2만5천 원 이상의 지원 예산을 편성ㆍ집행한 데 따른 것이다.도교육청, 지역교육청, 단위학교가 지원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학습준비물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필요 물품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각 학교는 교내에 온·오프라인 학습준비물 지원센터, 전용 관리실 등을 설치, 학생들의 접근성 및
건축비 400억 소요예상 안성시는 현재 낙원동에 소재한 시민회관이 노후화 되고 주차장 등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회관 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새 시민회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건립의 타당성 및 위치, 규모 등의 적정성을 조사하기 위해 공공 건축물 건립 타당성 연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조사 의뢰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1차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보고서에 따르면 시민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72%가 새로운 시민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시민회관 건립 후보지로는 시가지 중심권을 기준으로 반경 4km이내가 적정할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것이다. 건립예정지로서는 △버스터미널 인근 △성요셉 병원 인근 △여성회관 인근 △신도시 개발
농업용로더(일명 스키드로더)이면서도 면세유 대상 기종에서 제외됐던 2톤미만 로더가 이번에 농어업을 면세유 대상기종에 포함되어 농축산인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2톤 미만의 농업용 로더를 농어업용 면세유 대상 기종에 포함시키고 ‘농축산·임·어업용 가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을 시행 공포했다.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축산인의 요청으로 농업용 로더의 부가가치세 환급과 면세유 적용 대상으로 지정해 줄 것을 2009년도부터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그 결과 지난해 2월 18일 농업용 로더는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이 되었으며 올해 면세유 적용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김 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조치로 농업인과 축산인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게 되어 매
안성시는 그동안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등 부작용이 있던 연접제한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3월 9일 개정 공포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주요 사항을 보면 연접해 개발하거나 수차에 걸쳐 부분적으로 개발하는 경우 하나의 개발행위로 보아 개발행위를 규제하는 연접개발 제한을 받는 지역(도시지역내 녹지지역, 비도시지역)에서의 개발행위는 원칙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과 기반시설이 충분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생략된다. 비도시지역 등에서의 개발행위허가는 용도지역별로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