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최근 선거가 실시 될 때면 “매니페스토”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매니페스토란 무엇인가요?답: 매니페스토(Manifesto)운동은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공약을 제시할 때 ‘목표, 우선순위, 기간, 공정, 소요예산 및 조달방안’ 등을 수치로 분명히 밝혀 검증 및 평가를 쉽게 하자는 운동입니다.다시 말해, 후보자는 당선되었을 때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명확히 문서화하여 제시하고, 유권자는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서 가장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에게 투표한 후 당선자의 공약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확인·평가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매니페스토의 도입은 정치의 국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책임지는 정치·선거문화의 정착을 가져올 수 있으며 또한 국민이 정치에 구체적으로 참여케 하는 판단자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
문: 선거비용제한액이란 무엇이며, 선거비용을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답: 선거비용이라 함은 당해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와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당해 후보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하며, 선거가 있을 때 마다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상한액을 산정하여 공고하고 있는데 이를 선거비용제한액이라 합니다. 이와 같이 선거비용에 제한을 두는 이유는 후보자마다 경쟁적으로 돈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금권선거·타락선거 및 후보자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불공평을 방지함과 아울러 막대한 선거비용을 마련할 수 없는 유능하고 참신한 후보자의 입후보를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로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보면 성남시분당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17
GTX 2017년 완공, 일자리 창출, 안보태세 확립이 3대 도정목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부자) 40개 회원사는 지난 3월 28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공동인터뷰를 개최하고 2011년도 도정운영 중점사업에 대해 들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3월 26일 서해상에서 일어난 천안함 침몰사건 1주기를 맞아 최전방 접경지인 경기도의 안보현황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타운 정책과 경기도지역신문지원조례안에 대한 김문수 도지사의 솔직한 입장피력이 있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내용▲김문수 도지사 인사말 하는 모습▲김문수 도지사 간담회 모습Q 경기도의 2011년도 도정운영 중점사업은?2011년 도정운영방향으로 "일자리 창출" "안보태세 확립" "GTX사업" 등 3가지를 설정하고 있다.첫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다. 한국은
누군가 나에게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국민연금 가입상담』을 하는 고객의 소리라고 답하고 싶다.무릇 우리 조상들은 마른 논에 물대는 소리, 아이의 글 읽는 소리가 듣기 좋은 소리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노후행복설계』가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다.전국의『임의가입자 수』가 지난 2009년 36,366명에서 올해 2월말 106,952명으로 294% 증가하였고, 우리 평택지사(평택시, 안성시 관할)는 2009년 265명에서 올해 2월말 현재 791명으로 29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미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후상품이란 언론보도도 있었듯이 이제 국민연금은 100세 시대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88년 이래로 국민연금 가입자는 2천만 명, 수급자 300만 명, 기금 324조 돌파라는 신기원을 달성
많은 눈과 강추위,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시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던지난겨울이 저물어 가고 이제 바야흐로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 꽃샘추위와 강원지역의 폭설이 계속되고는 있다지만 다가오는 봄기운은 국민 모두 느끼고 있을 것이다.봄이라는 계절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등산객들은 때를 만난 듯 산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봄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국 곳곳이 산불로 몸살을 앓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웰빙시대에 맞추어 각종 산악회가 활성화된 요즘 산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산불이 일어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하겠다. 또한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불이 더욱 붙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의 56%가 봄철에 집중된
6.25 전쟁이 발발한지도 60여 성상이 지난 오늘날, 그간 50여 년 동안 정부는 우리들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조차 없이 흘러 지나온 것만은 누구도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이를 안타깝게 여겨온 국회의원 이인기(경북 칠곡·고령·성주 출신)의원님 외에 동참하는 많은 의원들이 10여 년 전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회복과 처우 개선 등을 위하여 국회의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계신 점에 대해 참전유공자의 한 사람으로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 애써주신 공로의 결과 참전군인회를 참전국가유공자회로 명예를 회복시켰고, 처우 개선책으로 명예수당도 수차례에 걸쳐 인상시켰으며, 수당 수혜 연령도 70세부터 인 것을 65세로 개정하는 등 많은 노력해 주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흘러간 60여 년 전의 6.25 참상을 더듬어 회상하면, 꿈에도 예상치 못한 동
어느덧 겨우내 움츠려 있던 생명체들이 다시 활짝 기지개를 펴면서 신묘년 따스한 봄이 찾아 왔다. 각 가정에서는 겨우내 쌓여있던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내고, 자동차에 묻은 보이지 않는 염화칼슘까지 씻어내느라 주말 내내 바쁘다. 우리들은 각자의 가정사에 대해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잘 챙기지만, 공통의 공간에 대해서는 그 챙김의 마음이 다소 희박하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도 새봄이 되면 무슨 무슨 캠페인 등 많은 행사를 벌이고는 있지만, 매년 반복되다보니 그 만큼 관심이 희박해지기는 피차일반인 것 같아 마음 한편이 무겁다.계절의 순환 속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새봄!, 또 어김없이 시작하는 봄철 맞이 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 결국 나와 우리 모두가 쾌적․편안․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한, 그야말로 기초적인 질
기나긴 겨울, 구제역의 여파로 축산인들의 가슴이 무너지고, 지역경제가 위축되었는데, 얼마 전 봄소식인양 대기업인 ㈜KCC의 안성4공단 유치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 다니신 황은성 시장이하 시청직원 들의 노고가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황은성시장과 시청직원 분들께 안성시 민주당원을 대표하여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KCC는 안성제4산업단지에 약 2조 원을 투자해 LED와 태양전지용 부품을 생산하는 최첨단소재 산업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 한다. 투자가 마무리되면,1조 8천억 원의 생산이 이뤄지고 3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니 지역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대처하는 첨단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입주함에 따라 향후 안성에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데
문: 4월 27일 재·보궐선거에 출마의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의 신분으로서 어떠한 선거운동이 가능한가요?답: 예비후보자 제도는 정치신인의 선거운동 기회균등을 위해 2004년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다만, 선거운동방법을 무제한으로 허용할 경우 선거의 조기과열과 혼탁은 물론 후보자간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기회불균등의 심화 등 그 폐해가 크기 때문에 제한적인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1개소를 선관위에 신고하고 이곳에 규격·매수 제한 없이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선거사무원을 선임하고 수당과 실비 지급이 가능하며, 성명·학력·경력 등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의 명함을 제작하여 선거
불우청소년 가정에 환경개선과 다문화가정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멘토멘티 교육을 통해 큰 봉사를 실천해 온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가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돼 봉사상을 받았다.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청조례시간에 이정옥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장이 황은성 시장으로부터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여성지도자연합이 지난 한해 타 단체와는 차별화된 교육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왔기 때문이다.안성여성지도자연합은 2009년 7월 봉사단체로 등록한 후 봉사심 높은 이정옥 회장을 중심으로 뜻과 마음을 모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연계해 멘토멘티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성교육청과 연계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주말버스, 뛰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을 실천해 바른사회, 밝은 미래를 구현해 온 바르게 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김인성) 정기총회가 7일 문예회관 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김인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른생각 바른행동이 바른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많은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중앙회와 도협의회로부터 모범협의회란 칭찬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마음을 가다듬고 시민정신운동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자”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이어 “지역과 가정의 사랑 실천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로 명실상부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한다”전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총력전개하기위한 바르게 살기의 날 제정 추진과 함께 우리 협의회에서 매월 1일을 나부터 바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 운동
공도읍 양기리 봉기동 엄추월 노인회장의 지난 2일 양성면, 원곡면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미담이 되고 있다.엄추월 회장은 수년전부터 매년 공도읍에 100여만 원에 해당하는 쌀을 꾸준히 기증해 왔는데 이번에는 인근 지역인 양성면과 원곡면에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양성·원곡면에 각기 쌀 45포씩(싯가 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조성열 양성면장은 이에 대해 “엄추월 회장님의 고마움이 담긴 쌀을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은 물론,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가정에 지원하겠다”면서 “양성면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다같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엄추월회장의 선행에 자리를 함께한 안성시의회 유지성의원도 ‘복지행정 지원과 불우한 이웃이 없는 복지안성을 만들어야 한
효의 고장인 미양면은 지역 인재 후학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16일 전달해 구제역으로 신음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 희망을 듬뿍 주었다.미양면 이장단 향토장학회(회장 김세영)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우리고장 인재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뛰어난 대학생 3명에게 각기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을 위한 선구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향토장학회 전달식에서는 미양면체육회(회장 지관호)도 2011년 정기총회에 앞서 대학생 2명, 고교생 2명, 중학생 2명 등 모두 6명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양면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육성에 초석을 다지는 훈훈한 자리가 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예총(회장 이상헌) 청소년 문화존과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2011년 청소년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할 위탁 단체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문성, 운영능력, 사업내용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개 사업 위탁 단체로 선정했다.그동안 ‘청소년 문화존’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예총에서 매년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주말마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끼·깡·끈·꼴·꿈’이란 표어를 걸고 청소년 동아리 중심으로 내혜홀 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해 왔다.또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예선행사로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대회에서는 최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안성지회(회장 박경희·이하 한청)는 지난 21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초코파이 및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박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미련한 것으로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애써 달라” 고 부탁했다.황은성 시장은 “지역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축산 농가를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이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지회는 1991년 창립 이후 매년 어린이 날 그림 그리기 대회와 자연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종합대책상
대한불교 법상종 총본산인 쌍미륵사에서 오는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용화계산 보살계 수계 대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봉행한다.삼죽면 기솔리 쌍미륵사에는 천년을 이어온 국가보물급 쌍미륵(현재 무형문화재 제36호 지정)이 소재한 큰 도량이며 불교 성지이다.미륵 부처님은 현재는 보살로 도솔천에서 천인들에게 설법하고 계시며 석가모니 입멸후 56억 7천만년 후에 이 세상에 내려와 용화수 아래에서 성불을 하고 3회 설법으로 모든 중생들을 구제한다는 미래의 부처님이다. 법상종의 사상적 기원은 유식(唯識)으로 불교와 큰 인연이 없는 일반 대중들도 ‘모든 것은 마음이다.’라는 불교의 유식사상에 대해서는 익숙할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한문적으로 유식학이 확실히 형성된 것은 기원 후 1세기에서 3세기에 걸쳐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심
안성시청 소속 테니스선수단(감독 노광춘)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순창테니스장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순창대회 겸 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조영덕, 임성현, 윤요섭, 김대영, 김청의)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도봉구청과 접전 끝에 3대 1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올 들어 시 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테니스코트에서 치러진 제6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임성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이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노광춘 감독은 “창단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며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의 성과”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변화시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비만프로젝트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스포츠 워킹 운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모집대상 및 인원은 안성 거주자로 운동 희망자 30~50명으로 스포츠 워킹(걷기 운동) 내혜홀 광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주3회(월·수·금) 밤 8시부터 9시까지 50회 진행한다는 것이다.모집기간은 3월 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건강관리팀(8056-0260)에 접수하면 된다.
공도읍사무소는 읍 승격 10주년을 맞아 잊혀 가는 공도읍의 발전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공도읍 발전사 편찬위원회’를 결성하고 25일 공도읍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결성된 편찬위원은 지역발전과 마을 세시풍속에 조예가 깊고 마을 전통에 대한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주민 30명으로 구성, 6월 1일을 기준으로 고증을 거친 문화자료를 중심으로 2013년 발간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용윤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신흥지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우리 문화유산이 흩어져 방치되고 있다”면서 “사실 주의에 입각한 자료실명제를 기본 방침으로 신세대 또는 다중이 친근감 있고 알기 쉽게 편찬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사로 편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향후 공도읍 발전사의 청사진을 조명할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안성시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인 한경대 후문 일대의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회장 김만형)는 지난 17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거리 주변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안성시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인 ‘맛길’은 2007년 경기도에서 선정되어 그동안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타운으로서 대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 AI 등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지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한마음이 되어 ‘맛길’을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다시 찾고 싶은 맛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도 “안성맞춤 먹거리 타운이 올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로 재 지정되